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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쬐는 자외선, 백내장 유발할수도
밝은안과21병원 0건 1217 2018-06-08무심코 쬐는 자외선, 백내장 유발할수도 기아타이거즈 6월 웹진5월 중순 이후부터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는 기온에 맞는 옷차림이나 미세먼지에 대비해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선글라스나 모자이다. 눈 또한 자외선이 강해질수록 손상 가능성이 큰 부위는 바로 눈이기 때문이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눈은 우리 몸에서도 가장 연약한 조직 중 하나인데, 문제는 피부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외부 환경에 직접 노출됐다는 점이다. 때문에 강한 햇빛에 직접 노출되면 눈의 피로 유발, 각막 손상이나 염증이 시력에 영향을 미치거나 눈의 노화도 빨라진다. 그중 가장 조심해야 할 질환이 바로 백내장이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고 딱딱하게 굳으면서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흐려 보이는 질환이다. 백내장은 대개 노화로 인해 일어나지만 환경적인 요인도 큰데, 그 중 자외선은 백내장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자외선 차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수정체의 노화가 촉진되어 백내장의 발병 시기도 빨라지게 된다. 백내장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갑작스러운 시력저하를 꼽을 수 있다. 또한 물체가 겹쳐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수정체 중심부 혼탁이 먼저 진행하는 경우에는 동공이 커지는 밤이나 실내에서는 잘 보이지만 동공이 축소되는 낮에는 잘 보이지 않는 ‘주맹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백내장으로 진단받아도 진행속도와 증상정도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치료계획을 세워야 한다.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약물치료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추면서 예후를 관찰하게 된다. 관리와 치료만으로도 질병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으나 약물치료는 그 한계가 있고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한 뒤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후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대체하는 것으로, 과거에는 시력이 많이 저하된 후 수술을 진행하는 추세였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다초점 인공수정체가 개발되고 레이저백내장이 등장하면서 환자 개인의 진행 정도, 나이, 직업 등 불편정도에 따라 수술시기를 결정하고 백내장 제거는 물론 굴절이상도 동시에 교정할 수 있게 되어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졌다. 기존 백내장 수술은 원거리 시력을 되찾는 데는 효과가 뛰어나지만 근거리 시력을 개선하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다초점 인공수정체 레스토 렌즈를 삽입하면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레이저 기술력이 도입돼 각막절개와 수정체낭절개, 수정체핵파쇄를 레이저로 진행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정교한 백내장 수술이 가능해졌다. 레이저를 활용한 백내장 수술로 안전성이 높아짐은 물론, 신속한 회복이 가능해 일상으로의 복귀 또한 빨라지면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나이를 먹다보면 결국은 누구나 해야 되는 수술이지만 너무 젊은 나이에 백내장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같이 미세먼지로 흐린 날씨에는 자외선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흐린 날에도 자외선 투과율은 80%에 달하므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 때문에 야외활동 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은데 자외선은 하늘에서 내리쬘 뿐만 아니라 땅에서 반사돼 눈으로 들어올 수 있어 모자나 양산보다는 선글라스가 효과적이다. 이밖에 앞쪽에 챙이 달린 모자를 씌워주면 자외선 차단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선글라스는 색이 진하다고 해서 무조건 자외선이 잘 차단되는 것은 아니다. 색 농도가 너무 짙으면 오히려 동공이 확장돼 더 많은 양의 자외선이 유입되고 수정체의 자외선 침투율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렌즈 색의 농도는 상대방에게 눈이 보이는 정도인 75~80%가 적당하고, 자외선측정기를 통해 자외선이 100% 차단되는지 체크하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밝은 조명에 렌즈를 비췄을 때 균열이 있거나 파손된 부분이 있다면 바로 렌즈를 교체해야 한다. 또 구매 후 2년 이상 지난 선글라스의 경우 자외선 차단 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렌즈를 교체해주는 것도 좋다. 광주 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원장은 “백내장 수술은 자신의 눈 상태와 생활방식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수술 방법을 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수술 전 정확한 검사와 충분한 상담을 받아야한다”며 “백내장 예방과 눈 건강을 위해 평소 자외선차단에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도움 된다”고 조언했다 <기아타이거즈 공식 지정 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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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후원" 안치홍, 안타-도루로 꿈나무 후원한다.
밝은안과21병원 0건 1336 2018-05-25안치홍은 "키다리 아저씨"…안타와 도루로 적립해 기부 연합뉴스, 무등일보, 광주일보, 광주매일신문, 스타뉴스, OSEN, 마이데일리 등 11건 보도 안치홍 "야구 꿈나무 돕고 나에게도 동기부여“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KIA 타이거즈 내야수 안치홍이 올해도 어린이 야구 꿈나무를 위해 "키다리 아저씨"로 나선다. 안치홍은 2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kt wiz와의 경기에 앞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영철 광주지역본부 본부장, 윤길중 밝은안과21병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 꿈나무 인재 양성 1안타 1도루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안치홍은 올 시즌 안타와 도루 하나당 각각 2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안치홍이 안타와 도루로 어린이 돕기에 나선 건 2009년부터다. 그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야구 꿈나무들이 열정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벌였다.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도 안치홍과 뜻을 함께해 2009년부터 안치홍 성적에 따라 적립금을 조성하고 있다. 안치홍은 2012년까지 각각 1만원씩 적립하던 것을 2013년부터 2만원으로 올렸다. 군 복무 기간이었던 2015년과 2016년에는 매년 200만원을 기부해 후원의 끈을 놓지 않았다. KIA 구단은 "안치홍이 지난 9년 동안 어린이재단에 기부한 금액은 1천492만원"이라고 소개했다. 안치홍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야구 꿈나무도 돕고, 자신도 좋은 성적을 내는 동기부여가 된다"면서 "희망과 꿈을 심어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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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젊다고 안심 하면 큰 코 다쳐
밝은안과21병원 0건 1317 2018-05-23녹내장 젊다고 안심 하면 큰 코 다쳐남도일보 보도심평원 분석결과 2~30대 녹내장 환자 16% 증가 안압 정상이라도 증상 나타날수 있어 검진 중요 광주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원장이 최근 내원한 여성환자를 상대로 녹내장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돼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젊은층들 사이에서 녹내장에 대한 경계심은 상대적으로 낮다. 관리 또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2~30대 젊은 층에서 녹내장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40대 이상뿐 아니라 2012년~2016년 20·30대의 녹내장발병률이 16%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젊은층의 고도근시 인구증가, 시력교정수술을 받기 전 안과진료에서 녹내장을 발견하는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광주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원장의 도움으로 녹내장에 대해 알아본다. ◇녹내장이란 녹내장은 혈류 변화나 안압의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시야가 점차 좁아지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지만 병이 진행되면 안개가 낀 듯 앞이 뿌옇게 보이고 물체가 어른거리고 주변부부터 서서히 안 보여 시야가 좁아지다 심하면 실명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시력이나 안압이 정상이더라도 녹내장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만성 편두통이나 근시가 심한 경우라면 녹내장을 의심해봐야 한다. 과거에는 안압이 높아야 녹내장이라고 여겼지만 실제로는 안압이 정상이면서 녹내장인 경우도 많다. 이를 ‘정상안압 녹내장’이라 하는데, 수치상으로는 안압이 정상이더라도 개인에 따라 압력을 견디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생긴다. ◇증상 없는 녹내장 사실 녹내장은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어 조기발견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굳이 증상을 꼽으라면 두통, 메스꺼움 및 구토, 피로감과 눈 속 이물감, 안구가 단단해진 느낌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은 흔히 지나쳐 버리거나 ‘피곤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기 쉬워, 녹내장 검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다. 때문에 시력이 급격히 저하돼 스스로 증상을 느낄 때는 이미 시신경 손상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급성녹내장인 경우는 자각 증상이 확실하다. 구토증세, 극심한 두통이 동반된다. 눈은 빠지는 것 같은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보통 뇌에 문제가 있나 싶어 신경과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MRI 검사결과 아무 문제가 없다면 급성녹내장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바로 안과전문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진행해야한다. 녹내장은 원인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적어도 1년에 1-2차례 정도는 안과를 내원하여 안압검사 , 전방각경검사, 시신경검사, 시야검사 같은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녹내장,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 녹내장이 진단되면 더 이상의 악화를 막기 위한 치료가 필요하다. 안압이 정상이더라도 녹내장의 치료는 기존 안압보다 더 낮은 안압을 낮추는 것이다. 안압을 낮추는 방법에는 약물 치료, 레이저 치료, 수술적 치료가 있다. 녹내장으로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젊은 층의 녹내장은 조기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녹내장은 진행될수록 시야가 점점 좁아지거나 실명하게 된다. 녹내장 발병 시기가 이를수록 질환을 더디게 진행시키고 열심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번 망가진 시신경은 다시 회복시킬 수 없다. 따라서 녹내장의 가족력이 있거나 고도 근시가 있는 경우, 편두통, 고혈압, 당뇨병, 복부비만, 대사증후군이 있다면 젊은 나이라도 녹내장 정기검진을 받거나 건강검진 시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녹내장 예방 사실 녹내장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현재 없는 상태다. 때문에 녹내장 환자는 안압이 더 증가하지 않도록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어두운 곳에서는 핸드폰을 하지 않아야 한다. 목에 꽉 끼거나 조이는 옷, 그리고 장시간 고개를 숙이거나 머리에 피가 몰리는 물구나무 같은 자세는 눈의 압력을 높일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또한 흡연이나 음주도 삼가는 게 좋고 평소 과일·채소 등 자연식품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이밖에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은 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가볍게 달리거나, 자전거 타기, 등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녹내장 예방에 도움이 된다. 광주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원장은 ‘’녹내장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로 안압의 변화와 자신의 시신경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와 그에 맞는 생활패턴의 변화를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진단이므로 40대 이상의 성인은 정기적으로 녹내장 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안압이 정상이지만 시신경에 문제가 있는 ‘정상 안압 녹내장’ 환자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꼭 안과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심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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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풀빵과 5·18
밝은안과21병원 0건 1223 2018-05-18아버지의 풀빵과 5·18 무등일보 보도 오월은 가정의 달이자 광주 시민들에게는 잊지 못하는 5.18민주화운동이 있는 달이다. 계절적으로 5월은 날씨가 따뜻하고 장미와 라일락 비롯한 꽃들이 만발하면 푸름으로 신록이 바꾸어가는 가장 아름답고 쾌청한 달이다. 이 축복 받은 5월에 어린이날, 어버이날과 같이 기억되는 38년 전의 일을 회상해본다. 1980년 5월 25일 광주는 계엄군이 시 외곽으로 철수해서 광주를 봉쇄하면서 진압준비를 하고 있던 즈음이다. 아침이 되어 광주시민은 도청 광장으로 나와 집회를 하고 시국을 모의했다. 그 날 오후 집회 참가자와 대학생들 따로 모이라는 방송이 있었고 100여명이 되는 무리는 도청 옆, 지금은 없었진 YWCA 건물에서 도청에 설치되어 있는 수습대책위원회 활동을 돕기 위해서 참가하라고 권유받았다. 동의 한 대학생들은 명단 작성 후 그날 밤 칠 흙같이 어두운 도청 광장을 가로질러 도 청 내 대회의실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M1소총이나 칼빈 소총 작동과 분해교육을 배우고 각자 배속된 곳으로 이동했다. 같이 들어간 친구 홍 아무개는 회의실로 배속되었다. (진압 후 살아남아서 A급으로 분류되어 80년 12월 경 마지막으로 풀려났다. 무수한 취조와 고문에도 내 이름을 말하지 않았던 진정한 친구였다.) 나는 5월 25일 새벽 도청 3층 창문 옆에 기대어서 가끔씩 들려오는 총소리에 (너무 큰 공포심과 함께) 이제 죽는구나 하는 공포에 머리털이 곤두섰다. 그 긴 어둠의 시간이 흘러 5월 25일 아침이 되니 시민들이 다시 모여들었고 "오늘은 군인들이 진압하지는 않겠구나" 라는 생각에 안도감이 들었다. 오후까지 이어지던 집회 도중에 집 근처 세탁소 아저씨가 도청 정문에 배치된 나를 보고 집에 알렸다. 해가지기 전 5시쯤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아버지다. 친구 한 명과 같이 와서 봉지를 건넨다. 풀빵이다. 아버지는 도청 정문 밖에서 손을 내밀어 주시고는 그대로 돌아가셨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흐느껴 우시면서 "우리 아들 이제 곧 죽겠네..."라고 우셨다고 했다. 이번에는 소식을 들은 어머니가 10분 거리의 도청으로 누나와 함께 뛰어오셨다. 연신 내 이름을 부르며 울부짖던 어머니는, 차가 들어 가기위해 정문이 열리자 도청 뜰 앞에 드러누우셨다. 그 울음소리를 들은 강신석 목사님이 나를 찾았고 나라도 중요하지만 어머님을 일단 모시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설득한다. 도청 정문 수비대 누구나 오늘 내일 군인들이 진압하러 오면 죽을 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도망간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 물론 겁도 났고 불안했지만 비겁한 사람들은 아니었다. 그들을 두고 어머니를 둘러업은 어떤 아저씨와 함께 집으로 귀가한다. 그 아저씨는 내 몸에서 수류탄과 칼 그리고 탄띠를 회수하시며 "혹시 오늘 밤 누가 너를 잡으러 집까지 따라올지도 모르니 오늘 밤은 다른 곳에서 자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지금 다시 생각해도 고맙고 감사한 분이다. 그 길로 산수동 오거리 친구 집으로 갔고 금방 피로함에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새벽 2시에 들려오는 총소리에 나는 친구에게 "살았다"라고 말하고는 다시 잠들었다. 38년이 흐른 지금, 나는 비겁하지는 않았지만 그때 희생된 사람들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아픔과 미안함이 남아있다. 그리고 나를 위해 풀빵을 건네며 아무 말 없이 돌아선 아버지. 아들을 살리려 도청 앞 광장에 드러누워 울부짖던 어머니 덕분에 나는 지금껏 살아있다. 미안함과 고마움... 매년 5월이 되면 생각나는 그 날. 그 날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끝까지 맞섰던 그 분들의 넋을 위로하며 나를 다시 태어나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함과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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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 커튼 쳐진 느낌 들땐 "망막박리"의심
밝은안과21병원 0건 1775 2018-05-11눈 앞에 커튼 쳐진 느낌 들땐 "망막박리"의심무등일보 보도유리체 액화로 인한 노인성 질환, 젊은층도 발생 가능초기 발견시 치료성공률 90~95%…정기적 검사 "중요"신록이 푸르른 5월. 주위를 둘러보면 길가에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들과 나뭇가지마다 푸르름이 가득한 모습에 눈과 마음이 설레는 것 같다.이렇게 싱그럽고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모두가 선명하게 만끽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망막박리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다. 망막박리를 앓으면 사물을 제대로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조기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어떤 경우 망막박리가 발생하는지, 어떤 증상이 있는지 그리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비문증·광시증 등 시야 장애 증상 나타나 우리 눈의 망막은 빛을 인식하는 시세포로 구성된 기관으로 카메라의 필름 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 망막박리는 망막의 일부 도는 전체가 안구 벽으로부터 떨어지는 질환으로 원인에 따라 열공 망막박리, 견인 망막박리, 삼출 망막박리로 구분할 수 있다. 이중 망막이 찢어져 구멍이 생기고 그 속으로 액체상태의 유리체가 들어가서 박리가 생길 경우를 열공성 망막박리라고 하고, 망막열공은 망막박리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망막박리"는 나이가 들수록 유리체 액화가 일어나 빈 공간이 생기게 돼 유리체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뒷 유리체의 박리가 발생하게 되는 노인성 질환이기도 하다. 그러나 눈 속 수술, 외상 또는 염증을 겪거나 고도근시, 유전력 그리고 아토피로 인한 피부염을 갖고 있는 경우 유리체 액화가 진행돼 젊은 층에서도 망막박리가 발생할 수 있다망막박리의 증상은 크게 두 단계로 나눌 수 있다. 1단계는 유리체가 박리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비문증(날파리증)과 광시증이 있다. 비문증은 통증이 없으며 눈앞에 작은 점이나 여러 개의 점이 떠다니는 증상이다. 광시증은 눈을 좌우로 움직일 때 번쩍이는 불빛이 보이는 것을 말한다. 이 증상들은 노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지만 갑자기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망막박리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어 안과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2단계는 망막 열공 주위로 망막 박리가 확대되면서 주변부가 마치 커튼이 쳐져있는 것처럼 보이거나 검은 구름, 그림자 등이 가리는 시야 장애가 일어나고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이 박리되면 시력이 현저히 떨어져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발병시 수술 불가피…실명 가능성 높아 조기진단 중요 망막박리는 초기에 발견할 경우 치료 성공률이 90~95% 정도로 높지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치료가 복잡해지고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초기에 발견하지 못할 경우 급격한 시력저하에 이어 실명에 이를 수 있다.망막 박리는 수술이 불가피하며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법은 환자 상태에 따라 공막 돌륭술, 유리체 절제술 등을 선택한다. 공막 돌륭술은 안구 외부에서 실리콘 밴드를 조여 망막의 구멍을 막게 하는 수술이며, 유리체 절제술은 안구 내부에 유리체를 제거한 뒤 레이저로 구멍을 막고 공기나 가스를 넣어 망막을 제자리로 돌리는 수술이다. 나이나 수정체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수술방법을 선택하며,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경험 많은 망막전문의가 있는 안과전문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다. 망막박리를 일으킬 요소가 있다면 예방적으로 레이저 광응고술을 받고 권투나 축구, 다이빙 등 눈이나 머리에 충격을 주는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당뇨나 고혈압이 있거나 고도근시,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최근 들어 주 발생 연령층이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10~20대의 젊은 층도 정기적으로 망막 검사를 받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도철원 기자[도움말] 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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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밝은안과21병원 3·4월 MVP 수상
밝은안과21병원 0건 1304 2018-05-09최형우, 밝은안과21병원 3·4월 MVP 수상 MK스포츠 ,스포츠Q, 마이데일리, 스타뉴스, 무등일보, 광남일보,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보도[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IA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3·4월 월간 MVP에 선정돼 8일 광주 두산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최형우는 3·4월 28경기에 출전해 100타수 37안타(4홈런) 17타점, 18득점 타율 0.370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최형우는 시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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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술 신중히 판단해야"
밝은안과21병원 0건 1487 2018-05-01"시력교정술 신중히 판단해야"전남매일, 기아타이거즈 5월 웹진 보도눈 상태 사람마다 달라 전문의 상담 필요수술 후 충분한 휴식·정기적 검진 중요안전하고 빠른 회복엔 "스마일라식" 제격시력이 나빠 오랜 기간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시력교정술을 생각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시력교정수술은 눈을 상대로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고, 그 어떤 수술보다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하기 마련이다.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원장의 도움으로 시력교정술에 대해 알아보자.◇눈 상태와 생활형태 고려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이 눈 상태와 난시정도도 개인마다 다르다. 더욱이 개개인의 생활형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획일화된 시력교정술이 아닌 환자에 맞는 수술을 진행해야 안전성과 시력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라식과 라섹은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해 시력을 교정한다는 점은 같지만, 보우만층(Bowman"s membrane)이 포함된 절편(flap)의 형성유무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라식수술은 보우만층이 포함된 각막절편을 만든 후 각막의 실부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원하는 굴절양 만큼을 깎아 내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이며, 라섹 수술은 각막 가장 위쪽 상피를 살짝 벗겨 내는 과정을 거친다. 보통 라식은 각막을 두껍게 자른 뒤 수술하고 다시 덮는 방법이기에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으며, 라섹은 예민한 신경조직을 가진 겉껍질 상피를 얇게 벗기는 만큼 회복이 느리고 통증이 더 심하지만 충격에 좀 더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시력교정술을 결심했다면 라식·라섹 각각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내 생활형태에 맞는 수술법은 무엇인지 확인하고 검사결과를 토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을 진행해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 사전검사·수술 후 관리 중요모든 수술이 마찬가지겠지만 시력교정수술은 인체에서 가장 민감하다 할 수 있는 눈을 상대로 하는 수술인 만큼 철저한 사전검사가 중요하다. 사전 검사는 적어도 50여 항목의 검사가 필수적이며, 검사의 수와 종류가 다르지만 사전 검사의 항목이 많을수록 자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수술 전 각막질환·녹내장 유무·수정체·망막 등 눈 상태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수술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검사를 시행한다. 굴절의 정도도 중요하지만, 각막 두께나, 각막 지형도상의 위험인자가 있는지를 면밀히 살피는 것이 필요한데, 특히 원추각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원추각막은 각막이 비정상적으로 얇아져 내부 안압을 이기지 못하고 안구 중심부가 원뿔처럼 튀어나오는 현상으로 원추각막증상이 있다면 수술이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꼭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안정적인 시력회복을 위해 수술 직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눈을 세게 감거나 만져서는 안 된다. 라식의 경우 수술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수술 후 약 2주 정도는 각막 절편이 밀리지 않게 관리해야 하며, 라섹은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눈 위생에 신경 쓰고 동시에 안약을 규칙적으로 점안해야 한다. ◇스마일라식 회복 빨라시력교정술 후 빠른 시력회복을 통한 일상생활 복귀와 각막 구조의 손상을 줄이고 싶다면 "스마일라식"을 추천한다. 스마일라식은 일반 라식이나 라섹과는 달리 각막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각막에 2mm정도의 최소 절개만으로 수술이 진행된다. 이는 기존 라식수술에서의 각막 절개량 보다 1/10정도 적은 량으로 각막 절개량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각막신경의 손상도 최소화 되어 안구건조증, 빛 번짐, 원추각막증과 같은 기존 수술법에서 발생할 수 있었던 부작용을 크게 줄였다.특히 스마일라식은 회복기간이 짧다. 보통 다음 날부터 화장, 세안, 샤워, 가벼운 운동 등 모든 일상 활동이 가능하고 눈에 자극을 주는 눈 화장을 제외한 간단한 화장도 가능하다. 하지만 스마일라식은 각막에 관한 전문성과 임상 경험에 따라 수술 결과가 좌우되므로 풍부한 수술 경험과 손기술을 가진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부 인증을 받은 안과전문병원인지 수술 후 관리가 잘 되는 병원인지도 따져볼 필요가 있다.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원장은 "시력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쉽지 않은 만큼 단순하게 광고나 저렴한 수술비용을 선택하기 보다는 해당병원의 술전 검사 시스템과 풍부한 수술경험, 숙련된 전문의 등을 고려해야한다"며 "수술 후 사후관리가 중요한 만큼 사후관리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잡혀있는지 수술을 집도한 의사의 책임 진료가 가능한지 여부도 잘 살펴보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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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면서 비우기
밝은안과21병원 0건 1398 2018-04-17채우면서 비우기무등일보 보도봄철의 신학기는 예나지금이나 변함없이 분주하겠지만 대학가는 매우 분주해진다. 신입생들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써클… 지금은 동아리라 불리는 모임에서 신입회원을 받기위해 학교 이 곳 저 곳을 다니며 자기 동아리를 홍보하며 신입회원을 유치하기 바쁘다.나 또한 신입생 시절에 여러 동아리 가입을 권유받았었다. 하지만 의대 동아리는 선배들의 전통적인 의식으로 무조건 정해진 한 곳에 가입해야 했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러다 우연하게도 고등학교 동창들의 권유로 각 단과대 학생들이 다 같이 모임 하는 또 다른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다. 그 동아리 가입 후, 첫 모임 축하로 여학생들과 미팅을 했는데 그 모임에서 내 상대 여학생이 들고 온 책 한권이 눈에 띄었다. "무소유"라는 책이었다.한참동안 좋은 감정으로 상대 여학생과 이야기하다 갑자기 그 책을 빌려주라고 말했고 여학생은 흔쾌히 허락해줬다. 그리고 나는 "대충 책의 페이지나 분량으로 보아 3시간 정도면 충분히 읽을 것 같으니 내일 돌려드릴게요"라고 말했다.그 말을 들은 여학생은 갑자기 얼굴이 붉어지며 나가버렸다. 왜 그랬을까…그 이유는 오래 지나지 않아 알 수 있었다.나는 "무소유"의 저자가 법정이라는 스님이고 그 책 표지에 나오는 한 글 귀에 꽂혀서 그 날 그 책을 한 페이지도 넘기지 못했다."깊은 밤 이 골짝 저 골짝에서 눈 무게에 견디지 못하고 나무들이 꺾이는 소리" 이 글귀에 꽂혀 한참을 넘기지 못한 탓에 나는 무소유 책을 2주 넘게 읽었다. 책을 다 읽고 돌려주기 위해 이 책 주인이 스쿨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에 맞춰 산수동오거리를 찾아가 돌려주며 "미안합니다." 라고 말했다.인문학적 지식의 깊이와 삶에 대한 깊이가 미약했던 나에게 "무소유"는 짧은 시간 내에 간단히 읽고 내버리는 만화책과 무협지와 양은 같았지만 그 내용은 너무나 깊은 인생의 의미를 주었다. 그 여학생에게 "무소유"라는 책은 깊은 울림이 있었고 그래서 나와 조금 다른 가치관을 갖고 있던 사람이었다.우리들은 이 현실 속 세상에서 자기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무던히 노력하고 또 이루어지면 그 성취감과 성공이 주는 달콤한 선물에 또 다른 욕망으로 나아간다. 도무지 쉴 수도 옆을 보지도 않는다. 오직 앞만 보고 자신의 성공이나 나아갈 길에 혹시라도 도움이 되지 않거나 방해가 되면 외면하고 마침내 이해가 모여지는 곳으로 가서 그들만의 파티를 즐긴다.성공의 과실을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 자기 삶이 없이 살아가는 일 중독. 그러나 현실 세계의 어려움, 노력에 반비례 되는 보상, 기대한 욕구만큼 채워지지 않는 제약 등으로 우리의 정신세계는 조금 다른 가치를 요구 받게 된다. 그래서 1972년 발표된 법정스님의 "무소유"라는 이 화두가 우리에게 다시 한 번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다운사이징", "미니멀리즘" 등의 다른 이름으로 나타났다. 집착과 소유는 욕망을 잉태해서 갈등유발과 물질소유 이기심으로 다른 면에서는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원으로 살아가는 동력이나 발전의 키워드가 된다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만약 성공을 꿈꾸고 욕망을 갈망하는 20대, 30대에게 무언가를 바라거나 취하려하거나 욕심내지 말라면 끓는 피에 냉탕에 들어가라는 이야기와 비슷하게 느껴질 것이다.삶은 욕망이고 갈등이다. 집착하며 상처받고 추락하며 고통 받는다. 그걸 겁내서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자신이 바라는, 꿈꾸는 세상으로 가기위해서 모든 것을 던지고 욕심을 내야한다. 그러나 도를 넘은 탐욕과 지나친 집착은 털어내는 무소유의 마음을 일생 내내 간직하고 노력한다면 현실적 내세적 성공과 마음의 행복은 같이 누리게 될 것 이다.[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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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발견 못하면 실명위험, ‘망막박리’ 왜 생기나?
밝은안과21병원 0건 1645 2018-04-13조기 발견 못하면 실명위험, ‘망막박리’ 왜 생기나?기아타이거즈 4월 웹진앞이 커튼 쳐진 것 같다면 ‘망막박리’ 의심조기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완연한 봄이 시작되면서 길 따라 피어있는 개나리며, 벚꽃이 아름답다. 나뭇가지마다 푸릇하게 돋아난 새싹들을 보고 있자니 눈과 마음이 설레는 것 같다. 이렇게 싱그럽고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모두가 선명하게 만끽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망막박리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다. 망막박리를 앓으면 사물을 제대로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조기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어떤 경우 망막박리가 발생하는지, 어떤 증상이 있는지 그리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소리없이 찾아오는 안 질환 망막박리, 왜 생기는걸까?우리 눈의 망막은 빛을 인식하는 시세포로 구성된 기관으로 카메라의 필름 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 망막박리는 망막의 일부 도는 전체가 안구 벽으로부터 떨어지는 질환으로 원인에 따라 열공 망막박리, 견인 망막박리, 삼출 망막박리로 구분할 수 있다. 이중 망막이 찢어져 구멍이 생기고 그 속으로 액체상태의 유리체가 들어가서 박리가 생길 경우를 열공성 망막박리라고 하고, 망막열공은 망막박리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망막박리’는 나이가 들수록 유리체 액화가 일어나 빈 공간이 생기게 돼 유리체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뒷 유리체의 박리가 발생하게 되는 노인성 질환이기도 하다. 그러나 눈 속 수술, 외상 또는 염증을 겪거나 고도근시, 유전력 그리고 아토피로 인한 피부염을 갖고 있는 경우 유리체 액화가 진행돼 젊은 층에서도 망막박리가 발생할 수 있다눈앞에 커튼 쳐진 것 같은 답답함.. 망막박리 증상은?망막박리의 증상은 크게 두 단계로 나눌 수 있다. 1단계는 유리체가 박리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비문증(날파리증)과 광시증이 있다. 비문증은 통증이 없으며 눈앞에 작은 점이나 여러 개의 점이 떠다니는 증상이다. 광시증은 눈을 좌우로 움직일 때 번쩍이는 불빛이 보이는 것을 말한다. 이 증상들은 노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지만 갑자기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망막박리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어 안과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2단계는 망막 열공 주위로 망막 박리가 확대되면서 주변부가 마치 커튼이 쳐져있는 것처럼 보이거나 검은 구름, 그림자 등이 가리는 시야 장애가 일어나고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이 박리되면 시력이 현저히 떨어져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어떻게 치료해야하나?망막박리는 초기에 발견할 경우 치료 성공률이 90~95% 정도로 높지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치료가 복잡해지고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초기에 발견하지 못할 경우 급격한 시력저하에 이어 실명에 이를 수 있다.망막 박리는 수술이 불가피하며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법은 환자 상태에 따라 공막 돌륭술, 유리체 절제술 등을 선택한다. 공막 돌륭술은 안구 외부에서 실리콘 밴드를 조여 망막의 구멍을 막게 하는 수술이며, 유리체 절제술은 안구 내부에 유리체를 제거한 뒤 레이저로 구멍을 막고 공기나 가스를 넣어 망막을 제자리로 돌리는 수술이다. 나이나 수정체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수술방법을 선택하며,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경험 많은 망막전문의가 있는 안과전문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다. 망막박리 최고의 예방법은 ‘정기검진’망막박리를 일으킬 요소가 있다면 예방적으로 레이저 광응고술을 받고 권투나 축구, 다이빙 등 눈이나 머리에 충격을 주는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당뇨나 고혈압이 있거나 고도근시,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최근 들어 주 발생 연령층이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10~20대의 젊은 층도 정기적으로 망막 검사를 받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아타이거즈 지정병원 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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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중 밝은안과21병원장, 美백내장굴절수술학회 참석
밝은안과21병원 0건 3703 2018-04-04윤길중 밝은안과21병원장, 美백내장굴절수술학회 참석뉴스원, 무등일보, 전남매일, 광주드림, 광남일보 보도밝은안과21병원은 윤길중 원장이 오는 13일부터 5일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2018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 참석한다고 3일 밝혔다. 윤길중 원장은 지난 해 발표한 "컨투라(Contour vison) 라식"에 대한 임상결과와 수술경험, 능력 등을 인정받아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로부터 심포지엄 발표자로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윤 원장은 각막 모형에 따른 맞춤 시력교정법인 컨투라 라식수술과 기존 라식수술에 따른 환자수술의 결과 비교를 통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반 라식수술이 단순 근시·난시를 개선하는 수술이라면, 컨투라 라식은 근시·난시 뿐 만 아니라 기존수술이 부족했던 미세한 수차까지 교정해 수술 후 시력의 증가·굴절력의 정확도가 뛰어났다.또 시력의 질 감소를 방지해 야간·번짐 등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했다.각막 지형도(Topography- Guided)를 사용해 시력교정술을 시행하는 경우 어려운 점인 예상 굴절력의 정확도를 증가시키는 방법과 기존 라식의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 등도 포함됐다.한편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전 세계 안과 의사들이 모여 각막 질환, 굴절 수술, 최근에 관심이 증가하는 노안 백내장 등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안과 수술의 국제 안전 기준을 확립하는 자리다. /박중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