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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유어 라이프 (Bravo Your Life)
밝은안과21병원 0건 1215 2020-06-12브라보 유어 라이프 (Bravo Your Life)무등일보 보도“해 저문 어느 오후 집으로 향한 걸음 뒤엔… Bravo Bravo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그룹이 발표한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의 노래 가사다. 아마도 40~50대 이상의 남성들은 직장 회식 혹은 사적 모임에서 스스로 불렀거나 다른 사람들이 부르는 모습을 수없이 보았을 것이다. 브라보(Bravo)는 칭찬, 격려, 잘한다 등 환호하거나 흥을 돋울 때 혹은 사기를 진작시킬 때 사용하는 감탄사다. 그러나 나는 이 노래가 나왔을 때 지금보다 조금 더 젊었고 성공에 대한 갈망이 컸었다. 이 노래 가사 내용이나 감정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지 못했고 바쁘게 살다보니 그냥 흘러들었다.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당시에는 나 자신이 승승장구했고, 모든 일에 있어서 자만심으로 가득한 시기였다. 소위 말하자면 잘나가던 시절이었다. 나는 학교 졸업 후 20대 후반에 사회 적응 시기를 거치고 나서 본격적인 경쟁과 생존의 시기에 접어든 30대 후반과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냈던 40대에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불렀다. 그러나 노랫말처럼 자신을 격려하기보다는 하루하루 사회 경쟁 속에서 살아야 하는 극도의 긴장 상태의 일상이었다. 그러나 찰나의 순간처럼 10년이라는 시간이 휙 하고 지나가 버렸다. 해가 뜨면 지고 꽃이 피면 지듯이 우리네 인생도 그렇게 흘러갔다. 또래 남성들은 사회나 직장에서 시니어 그룹으로 밀려나는 중년의 아버지가 되었고, 삶과 세상을 대하는 태도와 사고가 바뀌어갔다. 이제는 출세, 명성 그리고 물리적 풍요를 누리는 세속적인 삶보다는 마음의 평온과 주변의 사랑, 봉사로 가득한 삶으로 무게가 옮겨갔다. 치열하게 사회와 가정에서 고군분투하는 대한민국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 공감 세대들은 1990년 후반의 IMF 경제 한파를 겪었다. 그 후 구조조정과 노동시장의 유연성이라는 명분으로 20년 이상을 직장에서 고용 불안정과 평생직장 개념의 실종, 조기 퇴직의 불안감 속에서 버텼다. 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50대 중년남성들은 가정에서도 자녀 부양이라는 책임과 노후 준비 부족 등의 중압감으로 어깨는 더 쳐지고 걸음은 더 무거워져갔다. 우리는 미래를 긍정적으로 쳐다볼 수 없는 암울한 시대의 터널을 지나온 것이다. 꺼져버린 대한민국의 성장엔진과 50대 중년들을 되돌리는 것은 내 전문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해결책을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지속적인 대내외적인 정치, 경제 위기에서 벼랑 끝으로 내몰린 대한민국의 남성들에게 나는 ‘브라보 유어 라이프 (Bravo Your Life)’라고 뜨거운 찬사를 건네고 싶다. 우리는 모두 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앞으로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 지 사회적 연대와 합의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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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지완·이민우·전상현 5월 MVP
밝은안과21병원 0건 1226 2020-06-08KIA 나지완·이민우·전상현 5월 MVP전남매일, 전남일보 보도KIA 타이거즈 나지완, 이민우, 전상현이 5월 MVP, 나주환과 박준표가‘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KIA는 정규시즌 기간 동안 매월 한달간 맹활약한 선수들을 선정해 구단 지정병원과 후원업체에서 시상하는 월간 MVP를 시상하고 있다. 5월에는 나지완, 이민우, 전상현이 선정됐다. 매달 팀을 위해 희생하며 묵묵하게 공헌한 선수(투수·야수 각 1명)에게 주어지는 ‘이달의 감독상’은 나주환과 박준표에게 돌아갔다.나지완은 구단 후원업체인 임팩트 명품백화점이 시상하는 5월 MVP에 선정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나지완은 5월 한 달 간 23경기에 출전해 81타수 27안타(4홈런) 17타점, 12득점 타율 0.333 OPS 0.958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나지완은 지난달 28일 수원 KT전에서 개인 통산 208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선수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이민우는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이민우는 5월 한 달 간 5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30⅔이닝 동안 패전 없이 3승을 거두며 탈삼진 23개,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이민우는 시상금 100만원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전상현은 구단 지정병원인 ‘뷰티스 맑은피부과’가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전상현은 5월 한 달 간 10경기에 중간 계투로 등판해 12이닝 동안 탈삼진 15개를 솎아내며 1승을 거뒀고 평균자책점 0.00의 완벽투를 펼쳤다. 상금은 100만원이다.박준표와 나주환은 구단 후원업체인 키스코(Kysco)가 시상하는 5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됐다.박준표는 5월 중 10경기에 중간 계투로 등판해 11이닝 동안 12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0.82 3홀드를 기록했다. 나주환은 5월 중 16경기에 출전, 43타수 8안타 4타점 5득점 타율 0.200를 기록했다. 상금은 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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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서 찾아온 노안, 늦출 수 방법은?
밝은안과21병원 0건 1263 2020-05-26나이 들면서 찾아온 노안, 늦출 수 방법은?전남매일 보도사무직 B씨(41세, 여)는 어느 날부터 가까운 곳의 글씨가 잘 보이지 않고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하루 종일 컴퓨터 모니터를 쳐다보며 일하는 직업이라 단순히 시력이 떨어진 줄 알고 안과 병원을 방문했다. 시력교정술을 권유받을 줄 알았던 A씨는 40대에 노안이 왔다는 안과전문의의 말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나이가 들수록 가까운 물체에 초점을 맞추는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노안이라 한다. 수정체는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상을 맺히게 하는데 모양체 근육의 수축, 이완에 따라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고 물체의 초점을 맺을 수 있다. 젊을 때는 수정체의 탄력성이 좋아 원거리, 근거리 등 초점을 잘 맞추지만, 나이가 들면 수정체가 단단해지면서 조절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초점 변경이 어렵다. 노안은 중장년층에서만 발병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청년층도 직업이나 평소 생활환경으로 인해 일찍 찾아올 수 있다. 최근 컴퓨터 작업, 태블릿PC,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노안이 오는 시기가 빨라졌다. 우리나라는 휴대전화 보급률이 100%에 육박하며 그 가운데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95%를 차지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19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연령대 중 10~40대는 스마트폰이 필수매체라고 선택했으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이용률도 2018년에는 43%에서 2019년에는 52%로 급증했다. 따라서 전자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30, 40대에도 노안이 찾아오는 것이다. 더불어 30, 40대는 근거리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눈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어 쉽게 안구가 건조해진다. 안구건조증이 발병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시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져 초점이 잘 맞지 않아 물체가 흐릿하게 보인다. 또한 장시간 한곳을 응시하면 눈 근육이 계속 긴장해 있기 때문에 수정체 근육이 딱딱해져서 안구 노화가 일찍 찾아온다. 노안 증상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단순히 노안 증상이라고 방치하면 눈의 피로가 쌓여 다른 신체 부위의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리고 노안과 함께 다른 안질환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안과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노안 증상- 책이나 신문을 보는 거리가 점점 멀어진다. - 환한 곳에서는 책을 볼 수 있는데 어두운 곳에서는 책 보기가 힘들다. - 책을 오래 읽다 보면 두통이 생긴다. - 처음에는 잘 보이는데 시간이 지나면 흐려진다. - 책을 보다 갑자기 먼 곳을 보면 물체에 초점이 맞지 않고, 먼 곳을 보다 책을 봐도 초점이 잘 맞지 않고 흐릿하다. - 세밀한 수작업을 하다가 실수하는 경우가 자주 일어난다. (바느질, 뜨개질, 수작업) - 스마트폰 화면을 오래 보기 어렵다. - 눈에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해 보이고 침침해 눈을 자주 비빈다. - 증상이 심해져 야간 운전이 힘들다 노안을 교정하기 위해 대부분 돋보기안경을 착용한다. 하지만 외출 때마다 돋보기안경을 들고 다녀야 하며, 장시간 착용 시 어지러움과 두통이 있어서 노안교정술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노안수술은 환자의 시력, 각막 등 눈 상태와 더불어 직업, 앓고 있는 질환, 연령, 직업, 생활습관 등에 따라 수술 방법이 상이하다. 크게 노안교정수술, 카메라인레이수술, 다초점 인공수정체 수술로 나뉠 수 있다. 노안교정수술은 라식, 라섹처럼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교정을 한다. 다만 시력교정술과 달리 양쪽 눈의 시력을 달리 하는데 한쪽 눈은 근거리를 잘 볼 수 있도록, 다른 한쪽 눈은 원거리를 잘 볼 수 있게끔 교정한다. 카메라인레이는 도넛처럼 생긴 얇은 렌즈를 안구에 삽입하는데 이 렌즈는 카메라의 조리개와 같은 역할을 한다. 초점이 맞지 않는 빛은 차단하고 초점이 잡힌 빛만 눈 속으로 들어오게끔 해, 원거리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도 근거리 및 중간거리 시력 개선이 가능하다. 가장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노안수술은 노안교정(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이다. 특히 중장년층의 환자들은 노안과 함께 백내장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노안교정(다초점) 인공수정체를 통해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환자는 백내장 수술할 때 단초점,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선택할 수 있다.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노안까지는 교정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돋보기를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에 개발된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빛 번짐, 달무리 현상 등까지 최소화해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 시력까지 교정 효과가 뛰어나다. 때문에 노안교정(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돋보기안경 없이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노안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노안을 막을 수 없다면 최대한 늦게 오도록 예방해야 한다. 노안을 늦추는 예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 눈에 이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는 것이다. 안구 노화가 시작되면 노안뿐만 아니라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의 노인성 안질환이 함께 발생 할 위험이 높다. 이 질환들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까지 초래하기 때문에 특히 40대 이후부터는 6개월에 한 번 안과병원을 방문해 눈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 노안 예방법-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20분 사용하면 20초 휴식, 30cm 거리 유지)- 외출 시 선글라스, 모자, 양산 등으로 자외선 차단하기 - 흡연과 음주는 하지 않기 - 눈 자주 깜빡이기 -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환기와 가습에 신경 쓰기 - 자주 수분 섭취하기 - 충분한 수면 취하기 - 눈에 좋은 케일, 브로콜리,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 먹기 - 40대 이후 정기적으로 눈 검진 받기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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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백내장 수술에 대한 오해, 수술 후 돋보기 써야 한다? [Q&A]
밝은안과21병원 0건 1599 2020-05-15노안·백내장 수술에 대한 오해, 수술 후 돋보기 써야 한다? [Q&A]기아타이거즈 웹진 5월호 보도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18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보면 33개의 주요수술 중 백내장 수술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받은 수술로 1위를 차지했다. 백내장 수술은 50대 이상이 비중이 높았으며, 수술 건수는 전년 대비 약 5.9% 증가했다. 해마다 증가하는 백내장 수술을 보면서 100세 시대에는 눈 건강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백내장은 눈의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으로 대부분 노화과정에서 발생한다. 우리가 물체를 정확하게 보려면 수정체가 눈으로 들어온 빛을 조절해 망막에 상을 맺히게 해야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고 혼탁으로 인해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물체가 뿌옇게 보인다. 하지만 백내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이지만 생활습관, 외부활동 등으로 인해 최근 3040 세대의 ‘젊은 백내장’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백내장에 관해 문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Q. 백내장은 60대 이상 노년층에서만 발병하는 질환인가?A. 백내장은 대게 50~60대 이상 노년층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이다. 이 외에도 태어나면서부터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선천적 백내장이 있다. 이는 유전이나 염색체 이상과 같은 요인으로 발병할 수 있다. 또한 후천적 백내장은 다른 안과질환을 앓고 있거나 외상, 감염, 자외선, 흡연 등 여러 원인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다. 최근에는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30~40대 백내장 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디스플레이의 청색광이 수정체의 상피세포에 활성산소를 만들어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론도 있다. Q. 백내장과 노안은 어떤 차이가 있나?A. 환자들이 초기 백내장과 노안 증상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노안은 수정체에 탄력이 떨어져 조절력이 감소되고 근거리 시력이 저하되면서 가까운 곳에 초점을 맞추기가 어렵다. 하지만 백내장은 가까이 보는 것과 멀리 보는 것 모두,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해 보이고 침침하다. 또한 햇빛을 보면 눈이 부시고 굴절력의 변화로 인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의 도수가 자꾸 바뀐다. 이는 수정체 혼탁의 위치와 부위에 따라서 개인마다 증상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단순 노안이라고 치부하는 등 안일한 생각은 삼가야 한다. 특히 노안이라고 오인했다가 백내장 수술 시기를 놓쳐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눈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반드시 안과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Q. 백내장은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나?A. 백내장이 발병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아니다. 초기에 백내장을 발견했다면 약물로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 약물을 투여해 경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혼탁해진 수정체를 원래대로 되돌리지 못하기 때문에 백내장 수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백내장을 근본적으로 완치하기 위해서는 수술이 불가피하다. 초기 백내장은 노안과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백내장이 심하게 진행되면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어 수술이 어려워질뿐더러 녹내장, 포도막염 등 합병증을 유발해 실명될 수 있다. 때문에 40대 이상이 되면 정기검진을 받고 조기 발견해 적당한 시기에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Q. 백내장 수술로 노안도 교정이 되나요? A. 백내장은 환자의 나이, 질환, 눈 상태, 생활환경 등을 고려해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혼탁한 수정체를 초음파로 녹여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넣는다. 최소 절개함으로써 통증을 줄이고 회복은 더욱 빨라졌으며, 안압과 출혈에 대한 부담을 줄여 안전성을 높였다.환자는 수술할 때 단초점,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선택할 수 있다.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노안까지는 교정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돋보기안경을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수술 후 컴퓨터나 책을 보는 등 근거리 작업을 할 때 불편을 겪기도 한다. 그에 비해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하는 노안교정백내장수술은 다중 초점을 통해 별도의 안경착용 없이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까지 볼 수 있게 하여 삶의 질을 높여준다. Q. 백내장 수술 후 백내장이 재발할 수 있나요?A. 백내장은 한 번 수술하면 다시 재발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공수정체의 뒤쪽 주머니가 혼탁해 시력이 떨어지거나 뿌옇게 보일 수 있다. 이를 후발성 백내장이라고 한다. 후발성 백내장은 수술한 환자 중 10~20%에서 발생되는데 수술한 환자들이 시야가 흐릿해지고 침침해지면 다시 백내장이 발병했다고 오해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재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레이저로 간단히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 후 불편함이 생긴다면 가까운 안과를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밝은안과21병원 나성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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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新) 일상기(日常記)
밝은안과21병원 0건 1211 2020-05-07코로나 신(新) 일상기(日常記)무등일보 보도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이 문장은 고등학교 때 윤리 과목 선생님께서 스피노자의 명언이라고 알려주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명언은 설사 내일 죽는 운명에 처한다 해도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말라던 뜻인 것 같다. 이제야 이 말의 뜻을 내 마음속에 새기게 될 줄은 몰랐다. 사람은 책이나 가르침 등으로 인해 간접적인 지식과 깨달음을 얻어 간다. 그러나 현실에 부딪혀 느끼는 경험과 시행착오에서 얻어지는 산지식을 버리면 너무도 추상적이고 잡히지 않는 공허함에 사로잡히고 만다. 마치 내가 코로나를 겪기 전처럼 말이다.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은 이동을 하지 못해 집에 갇히게 되었고 도시 간의 이동이 중지되었다. 심지어 대륙 간에 이동할 수 있는 이동 수단까지 끊어져버리고 말았다. 20세기 이후로 이렇게 지구가 조용한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을까? 그나마 대한민국은 봉쇄, 강제격리가 아닌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략으로 회사에 출근하며 업무를 할 수 있고 이동도 자유롭다. 그러나 딱 여기까지이다. 목욕탕,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극장, 공연장 등 문화시설, 대규모의 쇼핑시설, 종교기관까지 가지 못하고 발이 묶였다. 2020년 지금, 코로나 때문에 우리 삶은 공포와 조심 그리고 자제의 생활이 일상이 되고 말았다. 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피하려고 퇴근 후 바로 집으로 향한다. 집으로 간 후에도 외출을 자제해야 하기 때문에 밖에서 하는 취미 활동이나 여가 생활은 꿈도 꿀 수 없다. 모든 사회적 모임은 연기되고 취소가 돼, 저녁을 먹은 후에는 마스크를 쓰고 근처 공원으로 산책만 간간이 나간다. TV에서는 몇 개월째 코로나 이야기뿐이고 내가 늘 하는 일은 오늘의 코로나 확진 수와 동향들을 살펴보는 일이다. 전 세계 확진 수가 늘어날 때마다 도대체 이 믿기지 않은 현실이 언제나 진정이 될 수 있을까 하며 한숨이 나온다. 코로나는 우리의 일상에 걷잡을 수도 없이 들어와 모든 것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다. 주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 무급휴직과 직원 감원, 중소상인들의 절규만 봐도 쉽게 체감할 수 있다. 특히 주요 선진국들의 경제 활동에 마비가 오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 종식 후에는 주요 수출 기관과 우리 경제에 무시무시한 타격이 올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나는 이미 IMF를 겪었기 때문에 이 경제적 위기감을 충분히 느끼고 있었다. 얼마나 많은 가게와 기업들이 이 위기에서 버틸 수 있을까? 숱한 두려움과 걱정들과는 대비되게 요즘 바깥세상은 사람들의 고통이나 절규와는 상관없이 부쩍 깨끗해진 공기와 노랗게, 빨갛게 피어난 철쭉꽃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앙상한 나무에 꽃이 피고 싹이 자란다는 것은 코로나도 벌써 4개월째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뜻하고 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의 위협과 공포가 절정을 이루지만 대한민국의 경험과 위기관리 능력은 새로운 희망을 피우게 했다.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것을 보면 코로나의 역병이 곧 사라지고 다시 일상의 생활로 돌아갈 날이 머지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시대에 따라 수없이 많은 파괴, 자연재해, 질병이 존재했다. 현재 우리는 바이러스와의 긴 싸움에서 얻은 경험, 위기대응 매뉴얼, 의료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승리할 것이고 또한 인류 역사학에 기록될 것이다. 2020년 코로나19바이러스에 대항하여 어떻게 싸웠고, 국민들은 어떤 생활을 했는지 그리고 결과는 어떻게 됐는지까지 말이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는 인류 생존의 위협이 되는 질병에 맞서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준비를 마련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얼굴에는 마스크 쓰고, 엘리베이터에 비치된 손 소독제를 양손에 비비며 스피노자의 사과나무의 구절을 읊조렸다. 정부의 지침에 따라 계속 사회적 거리를 두고 개인위생에 철저히 하는 등 수칙들을 지켜나가야 바라왔던 예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 활짝 피어있는 봄꽃처럼 힘들고 지쳐있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의 꽃이 피어나길 바라본다. 대한민국 파이팅! [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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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안과21병원 최성호 원장, ‘ARTIFLEX(알티플렉스) Expert Surgeon’ 수상
밝은안과21병원 0건 1360 2020-04-29밝은안과21병원 최성호 원장,‘ARTIFLEX(알티플렉스) Expert Surgeon’ 수상광주매일신문, 남도일보 보도밝은안과21병원 최성호 원장은 알티플렉스(ARTIFLEX) 우수 인증 의료인으로 선정돼 알티플렉스(ARTIFLEX) 개발사인 OPHTEC 사로부터 ‘ARTIFLEX(알티플렉스) Expert Surgeon’ 상패를 수여받았다. ‘ARTIFLEX(알티플렉스) Expert Surgeon’ 선정은 알티플렉스 렌즈삽입술의 수술결과와 수술건수 등의 성과를 반영해 진행한다. 특히 이 상은 렌즈삽입술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전문 의료진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성호 원장은 오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이 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 공히 호남 최고 안과전문의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알티플렉스(ARTIFLEX)는 네덜란드 OPHTEC 사에서 개발한 시력교정렌즈로 부드럽고 유연해 안내렌즈삽입술 시 각막 절개창을 작게 만들 수 있도록 고안된 렌즈이다. 2005년 CE(유럽공동체 적합표시마크) 허가를 받았으며 2006년에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KFDA) 인가를 받아 안정성이 검증된 시술 방법이다. 최성호 원장은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만족할만한 렌즈삽입술을 위해 달려왔는데, 그 가치를 인정을 받은 것 같아서 더 값진 기쁨이다“라며 ”앞으로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렌즈삽입술 분야의 의료환경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연구에 정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밝은안과21병원은 2019년 알티플렉스(ARTIFLEX) 우수병원으로 선정돼 렌즈삽입술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뛰어난 수술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알티플렉스뿐만 아니라 ICL, 에코렌즈 등 다양한 렌즈삽입술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의 눈에 맞는 렌즈를 삽입할 수 있어 수술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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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안과21병원-광주시교육청-굿네이버스, 저소득층 학생 사시 수술 지원‘협약’
밝은안과21병원 0건 1230 2020-04-14밝은안과21병원-광주시교육청-굿네이버스, 저소득층 학생 사시 수술 지원‘협약’ 남도일보, 광남일보 보도밝은안과21병원(대표원장 윤길중)이 광주광역시교육청,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와 의료지원 및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대표원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 굿네이버스 정용진 서부지부장 등 상호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교육기부를 통한 창의 인재 육성과 교육 공동체 가치 실현을 도모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밝은안과21병원은 광주광역시교육청,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와 함께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연간 10명 이내의 기초수급 및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무료로 사시 수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안과 검진을 시행해 학생들이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더불어 아이들이 진로 탐색을 하고 안과 질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교육기부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의 학생이 있다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정서적·경제적으로 지원하고 상호 기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업무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대표원장은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 아이들의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료지원과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 연계협력 사업을 활성화시키고 교육기부 네트워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밝은안과21병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세대를 위한 그린식품키트 50BOX를 지원했으며,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의 요청으로 사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무료 사시 수술을 진행한 바 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의료지원을 진행하기 위해 광주시교육청과 연계한 협약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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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사시 반드시 수술해야 하나? 골든타임 관건
밝은안과21병원 0건 1639 2020-04-10소아사시 반드시 수술해야 하나? 골든타임 관건기아타이거즈 웹진 4월호 보도 물체를 응시할 때 양쪽 눈이 같은 곳을 향하고 있어야 하지만 사시는 정면을 볼 때 한쪽 눈은 정면을 보고 다른 쪽 눈은 다른 지점을 바라보는 경우를 말한다. 눈에는 6개의 외안근이 있어 이 근육들이 여러 방향으로 안구를 움직일 수 있게 한다. 외안근은 서로 균형을 맞추고 눈동자의 위치를 조절하는데 사시는 이 외안근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다. 그래서 눈의 초점이 맞지 않고 각각 다른 방향으로 향하게 되는 것이다. 사시는 소아의 2%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하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아이의 시력발달에 장애가 생길뿐더러 외모도 보기 좋지 않다. 생후 약 3개월까지는 눈의 위치가 불안정해 사시가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3~4개월 이후에도 양쪽 눈동자의 위치가 다르다면 안과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늦게 발견할 경우, 한쪽 눈의 시력이 발달하지 않고 안경을 착용해도 시력이 교정되지 않는 약시의 위험이 있다. 따라서 정상적으로 시력이 발달하기 위해서는 사시 발견 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사시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하지만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하며 뇌나 눈의 신경 이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원시가 심하거나 양안의 시력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에도 발생하는 등 원인이 다양하다. 심지어 사시 검사 후에도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사시 증상으로 아이가 사물을 볼 때 겹쳐 보이거나 눈을 자주 찡그린다. 또한 멍하게 있을 때가 많고, 고개를 갸우뚱하게 기울이거나 턱을 치켜들고 물체를 본다. 눈부심이 심해 눈을 비비거나 눈을 계속 깜빡거린다. 특히 아이는 자신의 눈이 잘 보이는지 혹은 안 보이는지를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사시의 종류는 눈이 향하는 방향, 원인, 발병 양상에 따라서 다양하다. 눈이 안쪽으로 치우치면 내사시, 바깥쪽으로 치우치면 외사시, 위쪽으로 치우치면 상사시, 아래쪽으로 치우치면 하사시라고 한다. 소아사시 환자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간헐외사시는 눈이 바깥쪽으로 치우친 사시를 말한다. 보통 가까운 곳을 볼 때는 괜찮지만 아이가 피곤하거나 먼 곳으로 바라볼 때,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TV를 볼 때 나타난다. 특히 이 사시는 간헐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부모들이 발견하기가 어렵다. 이외에도 생후 6개월 이내에 발생하는 영아내사시는 사시각이 크고 안으로 치우쳐있어 만 1세 전후에 빨리 치료를 받아야 효과적이다. 조절내사시는 1~6세 원시가 심한 아이들에게 나타나는데 처음에는 가끔 눈이 몰렸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내사시가 심해진다. 아이가 사시라고 해서 반드시 수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사시라고 해서 무조건 수술로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다. 사시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비수술적 치료는 안경을 착용해 사시안을 교정한다. 먼저 굴절검사를 실시해 근시, 난시, 원시가 있으면 안경을 착용하는데 내사시인 경우 효과가 좋다. 아이에게 약시가 있다면 가림치료를 진행한다. 가림치료는 시력이 좋은 쪽을 가려 시력이 나쁜 쪽을 강제로 사용해 발달되도록 하고, 사시수술 전후의 보조적 치료로 사용한다. 다만 비수술적 치료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시각이 일정 이상일 경우 수술이 불가피하다. 사시 수술은 증상 빈도, 사시각의 크기, 나이 등을 고려해 진행하는 것이 좋다. 선천적으로 발생한 사시는 생후 4~5개월부터 수술이 가능하고 36개월 이전에 수술하는 것이 좋다.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사시도 시력이 완성되는 시기인 6~8세 이전에 수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술은 안구 주변에 있는 외안근의 힘을 조절해 균형을 맞춰주고 눈의 움직임을 바로잡아준다. 대부분 한 번 수술로 눈이 바르게 교정이 되거나 사시 종류와 정도에 따라서 한 번 이상의 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눈이 성장하는 시기에 사시가 있다면 시력 발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약시가 나타나거나 영구적인 시력저하, 시 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 때문에 아이의 눈 건강을 위해서는 부모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더욱이 어릴 때 생긴 사시는 외관상 보기 좋지 않아 아이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따라서 아이의 눈에 이상이 있다고 느낀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안과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료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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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완치하려면 수술·정기검진 필수
밝은안과21병원 0건 1225 2020-04-08백내장 완치하려면 수술·정기검진 필수 광주매일 보도쇼핑몰을 운영하는 A씨(42세, 남)는 최근 들어 눈이 흐릿하니 침침해서 컴퓨터 작업을 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다. 직업상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자주 하기 때문에 앞이 뿌옇게 보이는 것이 여간 신경 쓰였다. 단순히 노안이 온 거라고 생각했지만 증상이 심해지자 그는 병원을 찾아갔고 백내장 진단을 받았다. 수술을 결정해야 하는 그는 노안교정백내장 수술은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안과전문의의 말에 놀랐다. 백내장은 눈의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으로 대부분 노화과정에서 발생한다. 우리가 물체를 정확하게 보려면 수정체가 눈으로 들어온 빛을 조절해 망막에 상을 맺히게 해야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고 혼탁으로 인해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물체가 뿌옇게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18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보면 33개의 주요수술 중 백내장 수술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받은 수술로 1위를 차지했다. 백내장 수술은 50대 이상이 비중이 높았으며, 수술 건수는 전년 대비 약 5.9% 증가했다. 해마다 증가하는 백내장 수술을 보면서 100세 시대에는 눈 건강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백내장에 관해 문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럼 백내장에 관한 궁금증을 한번 풀어보자. Q. 백내장은 60대 이상 노년층에서만 발병하는 질환인가?A. 백내장은 대게 50~60대 이상 노년층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이다. 이 외에도 태어나면서부터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선천적 백내장이 있다. 이는 유전이나 염색체 이상과 같은 요인으로 발병할 수 있다. 또한 후천적 백내장은 다른 안과질환을 앓고 있거나 외상, 감염, 자외선, 흡연 등 여러 원인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다. 최근에는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30~40대 백내장 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디스플레이의 청색광이 수정체의 상피세포에 활성산소를 만들어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론도 있다. Q. 백내장과 노안은 어떤 차이가 있나?A. 환자들이 초기 백내장과 노안 증상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노안은 수정체에 탄력이 떨어져 조절력이 감소되고 근거리 시력이 저하되면서 가까운 곳에 초점을 맞추기가 어렵다. 하지만 백내장은 가까이 보는 것과 멀리 보는 것 모두,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해 보이고 침침하다. 또한 햇빛을 보면 눈이 부시고 굴절력의 변화로 인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의 도수가 자꾸 바뀐다. 이는 수정체 혼탁의 위치와 부위에 따라서 개인마다 증상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단순 노안이라고 치부하는 등 안일한 생각은 삼가야 한다. 특히 노안이라고 오인했다가 백내장 수술 시기를 놓쳐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눈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반드시 안과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Q. 백내장은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나?A. 백내장이 발병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아니다. 초기에 백내장을 발견했다면 약물로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 약물을 투여해 경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혼탁해진 수정체를 원래대로 되돌리지 못하기 때문에 백내장 수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백내장을 근본적으로 완치하기 위해서는 수술이 불가피하다. 초기 백내장은 노안과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백내장이 심하게 진행되면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어 수술이 어려워질뿐더러 녹내장, 포도막염 등 합병증을 유발해 실명될 수 있다. 때문에 40대 이상이 되면 정기검진을 받고 조기 발견해 적당한 시기에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Q. 백내장 수술로 노안도 교정이 되나요? A. 백내장은 환자의 나이, 질환, 눈 상태, 생활환경 등을 고려해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혼탁한 수정체를 초음파로 녹여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넣는다. 최소 절개함으로써 통증을 줄이고 회복은 더욱 빨라졌으며, 안압과 출혈에 대한 부담을 줄여 안전성을 높였다.환자는 수술할 때 단초점,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선택할 수 있다.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노안까지는 교정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돋보기안경을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수술 후 컴퓨터나 책을 보는 등 근거리 작업을 할 때 불편을 겪기도 한다. 그에 비해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하는 노안교정백내장수술은 다중 초점을 통해 별도의 안경착용 없이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까지 볼 수 있게 하여 삶의 질을 높여준다. Q. 백내장 수술 후 백내장이 재발할 수 있나요?A. 백내장은 한 번 수술하면 다시 재발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공수정체의 뒤쪽 주머니가 혼탁해 시력이 떨어지거나 뿌옇게 보일 수 있다. 이를 후발성 백내장이라고 한다. 후발성 백내장은 수술한 환자 중 10~20%에서 발생되는데 수술한 환자들이 시야가 흐릿해지고 침침해지면 다시 백내장이 발병했다고 오해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재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레이저로 간단히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 후 불편함이 생긴다면 가까운 안과를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백내장은 무엇보다 치료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환자는 안과전문의와 정확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수술 시기를 정하고, 환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인공수정체 렌즈를 선택한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생활습관 등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에 좋은 루테인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고 음주, 흡연을 피하고 외출 시에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을 피해야 한다. 더불어 6개월~1년마다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아 본인의 눈 상태를 알고 있는 것도 필요하다.밝은안과21병원 나성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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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사시 반드시 수술해야 하나? 골든타임 관건
밝은안과21병원 0건 1215 2020-03-26소아사시 반드시 수술해야 하나? 골든타임 관건전남일보 보도주부 A씨(40, 여)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 때문에 걱정이 많다. 아이의 두 눈이 살짝 안쪽으로 향해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아이가 입학해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지 않을까, 몰린 눈 때문에 외모에 자신감을 잃지 않을까 밤낮으로 고민했다. 안과병원을 가려고 했지만 주변에서 무조건 사시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결국 아이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고 안과전문의의 안경치료로 충분히 사시를 고칠 수 있다는 말에 놀랐다. 물체를 응시할 때 양쪽 눈이 같은 곳을 향하고 있어야 정상이다. 그러나 사시는 정면을 볼 때 한쪽 눈은 정면을 보고 다른 쪽 눈은 다른 지점을 바라보는 경우를 말한다. 눈에는 6개의 외안근이 있어 이 근육들이 여러 방향으로 안구를 움직일 수 있게 한다. 외안근은 서로 균형을 맞추고 눈동자의 위치를 조절하는데 사시는 이 외안근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다. 그래서 눈의 초점이 맞지 않고 각각 다른 방향으로 향하게 되는 것이다. 사시는 소아의 2%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하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아이의 시력발달에 장애가 생길뿐더러 외모도 보기 좋지 않다. 생후 약 3개월까지는 눈의 위치가 불안정해 사시가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3~4개월 이후에도 양쪽 눈동자의 위치가 다르다면 안과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늦게 발견할 경우, 한쪽 눈의 시력이 발달하지 않고 안경을 착용해도 시력이 교정되지 않는 약시의 위험이 있다. 따라서 정상적으로 시력이 발달하기 위해서는 사시 발견 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사시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하지만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하며 뇌나 눈의 신경 이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원시가 심하거나 양안의 시력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에도 발생하는 등 원인이 다양하다. 심지어 사시 검사 후에도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사시 증상으로 아이가 사물을 볼 때 겹쳐 보이거나 눈을 자주 찡그린다. 또한 멍하게 있을 때가 많고, 고개를 갸우뚱하게 기울이거나 턱을 치켜들고 물체를 본다. 눈부심이 심해 눈을 비비거나 눈을 계속 깜빡거린다. 특히 아이는 자신의 눈이 잘 보이는지 혹은 안 보이는지를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사시의 종류는 눈이 향하는 방향, 원인, 발병 양상에 따라서 다양하다. 눈이 안쪽으로 치우치면 내사시, 바깥쪽으로 치우치면 외사시, 위쪽으로 치우치면 상사시, 아래쪽으로 치우치면 하사시라고 한다. 소아사시 환자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간헐외사시는 눈이 바깥쪽으로 치우친 사시를 말한다. 보통 가까운 곳을 볼 때는 괜찮지만 아이가 피곤하거나 먼 곳으로 바라볼 때,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TV를 볼 때 나타난다. 특히 이 사시는 간헐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부모들이 발견하기가 어렵다. 이외에도 생후 6개월 이내에 발생하는 영아내사시는 사시각이 크고 안으로 치우쳐있어 만 1세 전후에 빨리 치료를 받아야 효과적이다. 조절내사시는 1~6세 원시가 심한 아이들에게 나타나는데 처음에는 가끔 눈이 몰렸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내사시가 심해진다. 아이가 사시라고 해서 반드시 수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사시라고 해서 무조건 수술로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다. 사시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비수술적 치료는 안경을 착용해 사시안을 교정한다. 먼저 굴절검사를 실시해 근시, 난시, 원시가 있으면 안경을 착용하는데 내사시인 경우 효과가 좋다. 아이에게 약시가 있다면 가림치료를 진행한다. 가림치료는 시력이 좋은 쪽을 가려 시력이 나쁜 쪽을 강제로 사용해 발달되도록 하고, 사시수술 전후의 보조적 치료로 사용한다. 다만 비수술적 치료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시각이 일정 이상일 경우 수술이 불가피하다. 사시 수술은 증상 빈도, 사시각의 크기, 나이 등을 고려해 진행하는 것이 좋다. 선천적으로 발생한 사시는 생후 4~5개월부터 수술이 가능하고 36개월 이전에 수술하는 것이 좋다.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사시도 시력이 완성되는 시기인 6~8세 이전에 수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술은 안구 주변에 있는 외안근의 힘을 조절해 균형을 맞춰주고 눈의 움직임을 바로잡아준다. 대부분 한 번 수술로 눈이 바르게 교정이 되거나 사시 종류와 정도에 따라서 한 번 이상의 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어릴 때 생긴 사시는 외관상 보기 좋지 않아 아이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또한 8세 이전은 눈이 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시력 발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사시가 진행될수록 약시가 나타나거나 영구적인 시력저하, 시 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 때문에 아이의 눈 건강을 위해서는 부모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아이의 눈에 이상이 있다고 느낀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안과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료와 검사를 받아보도록 하자.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