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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 흐림·충혈 ‘포도막염’ 의심해야"
밝은안과21병원 0건 410 2023-03-29"시야 흐림·충혈 ‘포도막염’ 의심해야"광주매일신문 보도눈 속 혈관 그물층 염증…자가면역질환에 특발성 다수“초기에 병원 찾아야…방치땐 합병증으로 시력 손상”●포도막염포도막염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생소한 질환명 때문에 겁부터 낼 때가 많다. 인터넷에 포도막염을 검색하고 나면 염려는 더 커지게 된다. 실명할 수도 있는 질환, 치료가 어려운 질환, 만성 질환 등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당연히 무서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을 뿐 포도막염은 의외로 흔한 안질환 중 하나다.정무오 밝은안과21병원 원장을 통해 포도막염은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과 치료를 하면 좋을지 알아본다.포도막염이란 말 그대로 포도막에 생긴 염증이다. 포도막을 쉽게 말하면 각 공막과 망막 사이에 위치한 중간층으로, 눈의 조직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혈관 그물층이다. 해부학적 모양이 마치 포도 껍질처럼 생겨서 그리스 어원으로 포도막이라 불린다.포도막염은 눈 안의 중간층인 포도막에 생긴 염증을 칭한다. 그런데 포도막은 주변 조직(결막, 각막, 유리체, 망막, 공막, 시신경, 안와 조직)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포도막에 발생한 염증이 주변 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반대로 주변 조직에 발생한 염증이 포도막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그래서 포도막염은 눈에 발생한 모든 염증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염증이 포도막에서 시작됐다면 포도막염이라고 정의한다.포도막염의 증상은 발생 부위와 염증의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일반적으로 흐리게 보이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이고 충혈은 그 뒤에 따라오는 증상이다.그 외에 포도막염이 눈의 압력을 조절하는 부위에 생기면 눈의 압력이 올라가면서 달무리 같은 빛 번짐이 생길 수도 있으며, 염증성 부유물로 인해 무엇인가 떠다니는 것 같이 보이는 비문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하지만 특정할 만한 증상이 없고 특히 발병 초기에는 주관적인 증상이 없거나 경미해서 포도막염이 늦게 발견되는 경우도 있어 조금이라도 이상이 느껴지면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포도막염은 자가면역질환이다. 자가면역질환이란 쉽게 말하면 우리 몸을 지켜야 할 면역세포에 무엇인가 착오가 생겨서 우리 몸을 오히려 공격하는 질환이다. 이러한 면역세포의 착오를 만드는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감염, 포도막염 외의 다른 자가면역질환, 외상, 종양, 약물 등이 있다. 하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원인을 모르는 ‘특발성’일 경우가 가장 많고 역으로 이렇게 특별한 원인이 없는 포도막염인 경우에는 제때 치료 받는다면 치료 예후는 가장 좋다.포도막염이 의심된다면 여러가지 검사를 해 최종 진단에 이른다. 병원에서는 증상과 병력을 확인하고 안과 검사를 하는데, 시력검사,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을 진행한다. 이때 눈의 염증에 해당하는 변화 유무를 확인하고 정도를 측정해 종류를 판정하게 된다. 염증의 범위가 넓은 경우 사진촬영, 혈관촬영, 빛간섭단층촬영 등의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1년에 3회 이상 자주 재발하는 경우와 다른 자가면역질환이 공존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안과 검사와 더불어 다른 자가면역질환의 존재 여부를 찾기 위해 혈액검사, 소변검사, 방사선 촬영 등 내과적 검사를 더 필요로 할 수 있다.치료의 주된 방향은 국소 면역 억제 치료다. 증상이 경증에서 중등도의 경우 안약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다만 일단 포도막염이 발생했다면 잠깐 치료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포도막염의 치료 원칙은 ‘충분히 강하게’이다. 이상이 생긴 면역체계를 충분한 시간 억제해 놓지 않으면 금방 재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번 발생했다면 주치의의 치료 방향대로 한 달 이상은 충실히 따라와 주는 것이 중요하다.염증 반응이 심할 때는 경구 스테로이드제 복용 등 전신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심하거나 재발이 잦을 경우 앞서 말했듯이 포도막염을 유발하는 다른 원인 인자가 있는지를 알아봐야 하고, 다른 원인이 있다면 이에 대한 치료도 병행하는 것이 당연하다.정무오 밝은안과21병원 원장은 “포도막염은 완치라는 개념은 있을 수 없지만, 한번 염증이 생겼을 때 곧바로 병원을 방문해 충분한 치료를 한다면 시력을 지키는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대부분 방치하고 충분한 치료를 하지 못해 이로 인한 합병증으로 시력장애 후유증이 남는다. 반드시 병원을 찾아 눈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밝은안과21병원 정무오 원장]정리=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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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물이 구부러져 보인다면? 황반변성 의심해야!
밝은안과21병원 0건 214 2023-03-22갑자기 사물이 구부러져 보인다면? 황반변성 의심해야!열린언론 국민생각 보도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 병증은 3대 실명 질환으로 꼽힌다. 이 중에서도 황반변성은 65세 이상에서 실명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실제로 건강보험공단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황반변성’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진료 현황을 발표한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에서 황반변성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7년 16만 6007명에서 2021년 38만 1854명으로 4년 새 13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황반이란 시력의 핵심적인 기관으로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 조직이다. 시세포 대부분이 황반에 모여있어 시력의 90%를 담당한다. 이런 황반에 변성이 일어나면 시력에 장애가 생기는데 이를 황반변성이라고 한다.황반변성이 생기면 시력 저하나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변시증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초기에는 환자 스스로 뚜렷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악화되면서 시야에 공백처럼 보이지 않는 부분이 생겨나고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다.■ 황반변성 원인은 노화, 하지만 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어일반적으로 황반변성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다. 나이와 관련이 높다는 얘긴데 실제로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보면 황반변성 환자는 70대 37%, 60대 28%, 80대 18%, 50대 14%, 40대 4% 순으로 60대 이상 환자가 전체 80% 이상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외에도 고지방 고열량과 같은 식습관이나 흡연, 자외선, 고혈압 및 비만, 심혈관계 질환이나 황반변성 가족력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또한 자외선 차단에 소홀하면 젊은 층도 안심할 수는 없다. 안구가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망막에 활성산소가 만들어져 눈 속 세포에 손상을 일으키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심각한 시력저하와 안구 노화 그리고 황반변성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황반변성은 시력과 안압을 측정해 시력감소 정도를 확인하고 이후 현미경 검사의 일종인 세극등 검사를 통해서 전안부 검사를 진행한다. 이때 황반변성이 의심된다면 형광안저촬영과 빛간섭단층촬영을 통해 조금 더 세밀한 검사가 필요하다.■ 황반변성 종류에 따라 치료법 달라황반변성은 크게 건성과 습성으로 구분할 수 있고 치료방법도 차이가 있다.건성 황반변성은 눈 속에 드루젠이라는 물질이 침착되면서 시작된다. 드루젠의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노화를 비롯해 여러 가지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건성 황반변성은 초기에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관리해 시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건성 황반변성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습성 황반변성으로 악화될 수 있다.비타민A•C•E, 구리, 아연, 루테인 등이 포함된 영양제를 복용해 진행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관리할 수 있다. 다만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서 습성으로 진행하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습성 황반변성은 망막 아래의 맥락막 부위에 비정상적으로 신생 혈관이 발생해 출혈을 일으키거나 진물을 망막 안쪽이나 밑에 고이게 하는 상태를 말한다. 신생혈관에서 나오는 출혈이나 진물이 정상적인 망막 기능을 방해해 시력 저하가 빠르게 일어나고 신속하게 조치하지 않으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습성 황반변성 치료는 눈 속에 약물을 주입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첫 3회는 한 달 간격으로 안구 내 주사를 하고, 이후에는 병의 진행 여부를 보면서 최소한 1~2개월 이상의 간격으로 반복 치료가 필요하다. 최근에 다양한 약제가 개발되어 선택이 폭이 넓어졌고 효과 또한 개선되고 있다.또한 광역학 레이저 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다. 시력을 잃게 하는 혈관에 조사해 신생 혈관을 없앰으로써 황반변성을 치료할 수 있는데 망막하 출혈 등 합병증이 빈번히 생기고 안내주사가 시력개선에서 더 효과적이어서 최근에는 많이 시행하고 있지는 않다.■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황반변성 예방!황반변성은 한 번 생기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해 질환을 예방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주와 금연이 필수다. 담배의 니코틴이나 술의 알코올은 망막 혈관을 손상시키고 손상된 혈관의 회복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또한 야외활동 시 선글라스나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고 고혈압이나 비만은 황반변성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혈압관리와 체중 관리도 중요하다.이외 항산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녹황색 채소, 등 푸른 생선, 견과류, 당근, 부추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눈 건강을 위해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은 정기적으로 안과에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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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선수단 안과 검진
밝은안과21병원 0건 203 2023-03-22KIA타이거즈 선수단 안과 검진광남일보,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마니아타임즈, 마이데일리, 무등일보, 스포츠동아, 스포츠서울, 스포츠조선, 스포티비뉴스, 아이뉴스24, 오센, 전남매일 보도구단지정 밝은안과21병원, 챔피언스필드 방문 검사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선수단이 2023시즌 KBO리그를 앞두고 안과 종합검진을 실시했다.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 의료진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방문해 선수단 안과 종합검진을 실시했다.선수단은 기본적인 시력 검사와 굴절 검사, 각막 및 전안부 이상 등을 검사 받았다.검진결과 대부분 선수들의 눈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KIA는 22일 KIA 챌린저스 필드(함평)로 밝은안과21병원 의료진을 초청해 퓨처스 선수단을 대상으로 눈 종합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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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미래의 의료 현실
밝은안과21병원 0건 219 2023-03-17미래의 의료 현실무등일보 보도우리나라는 공공의료보험인 국민건강보험에 따라 모든 병의원이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직장의료보험, 지역의료보험 등에 가입하며 소득에 따라 보험료를 내고 있다.의료 수가란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에 대한 비용으로 서비스의 정도, 소득, 물가 상승 등을 토대로 인상률이 결정된다. 의료 수가가 낮을 경우에는 필요 이상의 많은 환자가 몰리거나 병의원이 고가의 검사를 실시해 수입 증대에 집중하는 등 진료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여러 검사를 받는 환자들은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며 오히려 환자와 의료진간의 불신이 커질 수 있다.외국에 있는 교포들이 말하기를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전 세계가 부러워한다고 한다. 실제로 선진국이라고 말하는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서는 중증 질환으로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2~3개월 기다리기도 하며 비용도 어마어마하다고 한다.하지만 공공의료보험과 같은 제도가 없었던 미국은 오바마 전 대통령 때 '오바마 케어'라는 의료 보험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에 폐지될 위기에 처했지만 미국 국민들의 저항으로 현재에도 오바마 케어가 지속 중이다. 미국 연방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2022~2023년 중 가입 기간 동안 1천630만 명의 미국인들이 오바마 케어에 가입 또는 갱신됐다고 한다.공공의료보험을 통한 의료시스템은 의료보험 납입자의 납부로 전체 의료비용을 부담한다는 것 때문에 정부나 의료보험 재정 담당자들은 의료 수가를 비정상적으로 낮게 유지시킨다. 그로 인해 의료 기관 및 병의원을 운영하는 의사들이 희생양이 되었다.의사들은 환자의 고통과 불편을 덜어내며 질병을 치료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고귀함을 실천하는 도덕적인 의무가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의료 기관을 경영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이익을 산출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영인의 모습도 있다. 한 손에는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하고 한 손으로는 계산기를 두들겨야 하는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포스트 코로나를 지나면서 비대면 의료가 새롭게 떠올랐다. 한국의 현행법으로는 진찰 없는 처방전은 원칙적으로 불법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환자와 의사간의 대면 진료가 어려워지면서 정부는 재진 환자에 한해 비대면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하겠다고 한다. 또한 병원에 방문하기가 어려운 도서, 산간 지역 환자 중심으로 허용할 예정이며 외국인 환자의 비대면 진료도 계획이라고 한다. 때문에 앞으로 비대면 진료가 어떻게 잡음 없이 추진될 건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지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의료 분야에 인공지능(AI), 로봇 등 최첨단 의료기기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다. AI에 환자 정보를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하고 진단하며 결과를 통합해 치료 계획에 대해서 제시하기도 한다.앞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의료시스템은 치료 예측 정확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방면으로 상용화될 것이다. 실제로 녹내장 영역에서 AI 기반 녹내장을 진단하는 소프트웨어가 개발되고 있다. 머지않아 10년 이내에 진료실에서 환자의 증상과 검사를 가지고 AI가 분석한 의료 데이터를 보며 진료하는 날이 다가올 것이다.현재 우리나라 의료 현실을 보면 낮은 의료 수가로 인해 의사들의 생존에 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의료계의 AI 도입과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격 진료 서비스 등의 의료 시스템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의료 기술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며 의료 체계 발전을 위해 깊은 연구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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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일상화 눈 건강 '빨간 불'
밝은안과21병원 0건 309 2023-03-07스마트폰 일상화 눈 건강 '빨간 불'전남매일 보도6~9세 사이 시력관리 필수6개월마다 안과 검진 중요미검증 컬러렌즈 피해야20대 교정술 신중한 선택을길었던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학기 시즌이 돌아오면서 학업과 직결되는 눈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시력 저하와 근시, 약시 발생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건강보험평가원이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근시가 1980년대 23%에서 2000년대 46.2%로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소년 시력 이상 비율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소아·청소년 시기 시력 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의 도움말로 성장기별 눈 건강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초등 저학년 시력 관리 황금기시력은 학령기인 6~9세 사이에 완성되는데 이 시기 시력 관리가 아주 중요하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이 시기에 근시, 원시, 난시 등 굴절이상이 생겨 정상 시력 발달이 안 되면 이후에 아무리 애를 써도 시력은 회복하지 못한다. 결국 평생 시력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다.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에 시력에 문제가 생기면 학습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어 부모님들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아이들의 경우 자신의 증상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 보이지 않다 보면 수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집중하지 못하면서 학교생활 적응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때문에 새 학기 시작 전 미처 시력검사를 하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안과에 방문해 아이의 정확한 눈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검사 결과 시력이 좋지 않다면 안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통해 안경이나 드림렌즈 또는 근시를 억제하는 약물을 사용해 시력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기 근시 위험성장기에는 단기간에 시력이 저하될 수 있고 근시 진행이 빨라지기 때문에 시력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평소 시력에 문제가 없더라도 새 학기 시작 전에는 시력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학기 중이라도 칠판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면 반드시 시력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평소 안경을 착용하는 학생이라면 도수 변화가 있는지 6개월에 한 번씩은 검진을 받고 시력에 맞는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학습량이 많아지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들의 경우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학업에 시간을 보내는데 오랜시간 책에 집중하다 보면 눈 깜박임 수가 줄어들어 피로감이 높아지고 건조해지는 증상을 느낄 수 있다.이런 증상이 지속되다 보면 눈에 통증이나 두통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학습에 방해될 수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평소 눈을 자주 깜빡이려 노력하고 건조함이나 피로감이 느껴질 때는 인공눈물을 점안해 눈을 촉촉하게 해주는 것도 좋다.◇ 렌즈 착용시간 줄여야요즘은 안경 대신 렌즈를 착용하는 학생들이 많다. 편하면서 외관상 예뻐 보일 수 있기 때문인데 공부할 때는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눈의 피로를 낮출 수 있다. 그럼에도 꼭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하루에 6시간 이상 착용하지 않도록 하고 위생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특히 컬러렌즈를 착용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컬러렌즈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컬러렌즈는 다양한 색을 입히기 위해 염료를 입히는데 이 과정에서 컬러렌즈 표면은 일반 콘택트렌즈보다 표면이 거칠고 두꺼워진다. 거친 렌즈 표면이 각막에 닿게 되면 쉽게 상처가 생길 수 있고 산소투과율도 낮아 상처 회복도 늦어져 세균에 쉽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컬러렌즈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쉽게 구입 할 수 있다 보니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컬러렌즈도 꼭 안경점이나 안과에서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렌즈는 4시간 이내로 짧게 착용하고 렌즈를 착용하거나 제거할 때는 꼭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한다. 간혹 손을 씻지 않은 채 렌즈를 착용하거나 제거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손에 있던 세균이 렌즈로 옮겨갈 수 있어 이런 행동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 렌즈 착용 시에는 눈이 뻑뻑함을 느끼기 전에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해 촉촉함을 유지해야 한다.◇ 시력교정술 정확한 검사 중요대학 신입생이나 졸업을 앞둔 취업 준비생이라면 안경이나 렌즈 대신 시력교정 수술로 시력교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이때는 안구 성장이 진행 중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와 신중한 선택이 중요하다.일반적인 시력교정술로는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이 있다. 각각의 수술법마다 장단점이 다르고 특징이나 수술 후에도 차이가 있다. 수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생활패턴이나 취미생활, 이후 직업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어떤 것일지 충분히 알아보는 것이 선택에 도움 될 수 있다.시력교정술에 대한 마음을 굳혔다면 믿을 수 있는 안과를 찾아 체계적인 정밀검사를 통해 수술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의료진과 충분히 논의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정리=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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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안과21병원-포스코노동조합, 의료지원 업무협약(MOU) 체결
밝은안과21병원 0건 222 2023-02-27밝은안과21병원-포스코노동조합, 의료지원 업무협약(MOU) 체결광주일보, 열린언론 국민생각, 전남일보, 평화방송, 광남일보, 전남매일, 무등일보 보도밝은안과21병원(대표원장 김덕배)은 지난 23일 포스코노동조합(위원장 김성호)과 의료지원을 위한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스코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포스코노동조합 김성호 위원장, 신재호 지부장, 이진윤 사무국장, 김태성 홍보섭외부장, 장영기 후생복지부장, 밝은안과21병원 이지안 기획홍보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서 밝은안과21병원은 포스코노동조합의 조합원들 및 가족들에게 각종 안과 질환에 대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또한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노동조합 가족들의 눈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해 유기적인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이두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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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광남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1차 회의]
밝은안과21병원 0건 217 2023-02-27[2023년 광남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1차 회의]"지방 사립대 위기···해결방안 모색해야"광남일보 보도청년·고령층 지원책 상세히 소개지역 문화예술 보도···알권리 충족본보 아카데키, 차별화·특화 필요광남일보는 23일 오전 광주 북구 무등로 254에 위치한 본사 1층 MVG라운지에서 '2023년 광남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독자권익위에는 박준호 위원장(광주전남언론포럼 이사)을 비롯해 이지안 밝은안과21병원 기획홍보실장,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 한유진 인문예술 연구원 '춤추는별' 대표, 배창희 남부대학교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일부 위원들은 서면으로 대체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사회적 이슈를 비롯해 지역사회, 정치, 문화 등 전반에 걸친 광남일보 지면에 대한 평가와 제언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이지안업무 특성상 몇 십만 원의 수술비가 없어 백내장이 심해지는데도 수술은커녕 진료를 받는 것 자체를 꺼려하는 이들을 종종 본다. 사회사업의 일환으로 이들을 지원하면서 의견을 듣다보면 정부에서 지급하는 비용을 받는 것에 더해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갖고 싶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이들의 말을 듣다보니 언제부턴가 국가지원대책이 주거와 대출에 이어 취업에도 청년에 치우쳐 있다는 생각이 든다. 새로운 사회 동력이 될 청년을 지원하는 것에는 반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청년만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구성원이 아니다.간혹 광주지역 자체적으로 일자리창출 박람회가 열려도 주 대상을 청년으로 잡는다.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이나 고령층에게 그들이 쌓아온 커리어와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일자리를 주선해주는 역할이 필요하다. 또한, 여러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기초수급대상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해주고 있는데 이들 중 일자리를 찾고 싶어도 일용직으로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게 고작인 경우가 다반사다.일시적인 지원보다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 광주시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고령자나 기초수급대상자 등에게도 취업 기회를 열어줄 수 있도록 사업방은 모색하게 하고, 광주지역 언론사는 기업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식제고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길 기대한다. 장기적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지원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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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있다면 반드시 정기적인 안검진 필수!
밝은안과21병원 0건 194 2023-02-22당뇨 있다면 반드시 정기적인 안검진 필수! 열린언론 국민생각 보도30대 때 당뇨병 진단을 받은 직장인 A씨(42, 남)은 일이 바쁜 와중에도 식습관을 신경 쓰는 등 당뇨관리를 열심히 했다. 누구보다 잘 관리하고 있다는 생각하고 있던 A씨는 어느 날부터 시력이 저하되면서 앞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 안과병원을 찾았다. 안과전문의는 A씨에게 당뇨망막병증 진단을 내렸고 자칫 실명할 수 있는 위험한 당뇨 합병증이라고 주의를 전했다. 당뇨가 시력에까지 크게 영향을 미칠 거라 생각하지 못했던 A씨에게 안과전문의는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반드시 안과검진을 받아야 할 것을 당부했다.당뇨병은 몸에서 섭취한 당을 적절하게 이용하지 못하고 혈액에 쌓이다가 소변으로 배출하게 되는 대사질환이다. 당뇨병의 원인으로 유전적 요인과 비만, 노화 등으로 인한 환경적인 요인을 꼽을 수 있다. 특히 30~40대는 바쁘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식사를 거르거나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워 대충 인스턴트식품이나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기 일쑤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과도한 음주와 흡연이 반복되면서 젊은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당뇨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당뇨병이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합병증이다. 당뇨 합병증으로 심근경색, 신장 기능 저하, 뇌경색, 발 궤양뿐만 아니라 눈에 나타나는 당뇨망막병증이 있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에 의해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는 질환을 말한다. 망막은 안구 뒷부분에 위치한 투명한 신경조직으로 우리가 물체나 글자를 보면 망막에 상이 맺혀 뇌로 전달돼 무엇을 보는지 알 수 있다.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망막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는 장애가 생겨 망막이 붓거나 출혈이 발생해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한다.◇초기 증상 없어서 방치할 위험 높아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하면 대부분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다가 시각세포들이 밀집해있는 시력의 중심부인 황반부가 손상되면 시력이 저하되면서 흐릿하게 보인다. 또한 눈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것들이 떠다니는 비문증,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변시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영구적인 시력 손실이 나타나 회복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신생혈관 발생 유무에 따라 나뉘어당뇨망막병증은 크게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과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나눌 수 있다.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신생혈관이 발생하지 않고 망막의 혈관들이 손상되면서 혈류 장애로 인해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보통 시력이 심하게 저하되지는 않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한다면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이에 반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망막에 신생혈관이 생겨나는 상태를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라고 한다. 비정상적으로 발생한 신생혈관은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유리체 출혈, 망막박리, 신생혈관 녹내장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심각한 시력 장애와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안검진을 통해 망막 상태 확인해야당뇨병을 진단받을 때부터 정기적으로 안검진을 시행해 망막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망막병증의 기본적인 검사는 안저촬영으로 망막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를 진행한다. 예전에는 산동제를 넣고 검사를 시행했으나 요즘은 무산동 안저촬영기를 이용해 산동없이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또한 망막의 단면을 촬영하는 빛간섭단층촬영검사를 한다. 망막은 10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검사를 통해 망막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출혈, 부종, 변성 등을 관찰한다. 형광안저촬영은 당뇨망막병증의 원인인 망막 순환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검사로 혈류 폐쇄, 누출 등의 망막 혈관에 대한 미세한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조기 발견해 빠른 치료가 필요당뇨망막병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혈당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초기에 발견했다면 혈당 관리와 함께 혈액 순환 개선제 등의 약물 치료를 하면서 질환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막을 수 있다.안과에서는 망막 내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에 부종이 발생했다면 항체주사를 통해 황반부종을 치료하고 비정상적인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시킨다. 또한 신생혈관이 발생하는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한 경우에 레이저 치료를 진행한다. 질환이 상당히 진행돼 유리체 출혈이나 망막박리가 발생했다면 유리체절제술을 실시한다. 혼탁해진 유리체와 망막을 견인하는 증식성 막을 제거하는데 시력을 호전시키고 안구 내 산소 포화도가 증가하여 망막을 안정화 시킨다.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당뇨망막병증 환자도 실명에 이르지 않고 시력 유지가 가능하다.당뇨병 환자가 당뇨망막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에 예방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때문에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반드시 안검진도 실시해 당뇨망막병증의 발생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30~40대 젊은 당뇨환자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는 안 된다. 젊다고 해서 안심하지 말아야 하며, 당뇨망막병증에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과 시간을 쏟아야 한다.[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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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근시' 방치땐 '고도근시' 위험
밝은안과21병원 0건 358 2023-02-16어릴적 '근시' 방치땐 '고도근시' 위험남도일보 보도근시, 2021년 5~14세 환자 증가세시력발달 영향 커··· 보호자 관심 필요드림렌즈, 수면중 착용··· 시력교정낮에 끼는 일회용렌즈 '마이사이트'성장 맞춰 안구도 변화··· 정기 검사를새 학기를 앞두고 있는 부모들은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여러 가지로 준비할 것이 많다. 그 중에서도 아이들의 눈 건강은 학업과 즉결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아이들이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전자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날로 높아지면서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2021년 전체 근시 환자 중 5~14세가 약 48.5%를 차지할 정도로 소아 근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보통 근시는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어릴 때부터 근거리 작업을 과도하게 하다 보면 조절력이 약해져 근시가 발생한다. 때문에 부모들은 적절한 시기에 아이들의 근시 진행을 막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소아 근시 방치하면 고도근시로 이어져눈은 사물에서 반사된 빛이 망막의 올바른 위치에 맺혀야 뇌로 전달되고 똑바로 사물을 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근시는 물체 상이 망막 앞쪽에 맺혀 가까운 물체는 잘 보이지만 멀리 있는 물체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근시는 일반적으로 만 7~9세에 활발하게 나타나며 초등학교를 입학한 아이들에게서 흔히 발견될 수 있다. 하지만 근시는 아이들마다 진행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빠르면 만 4~5세에 나타나기도 하고 급격히 근시가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 근시를 방치한다면 시력 발달에 영향을 미쳐 고도근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의 각별한 관찰이 필요하다.◇자는 동안 시력 교정 드림렌즈성장기 아동의 근시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아이의 근시를 발견한다면 근시를 억제하고 시력을 교정하는 드림렌즈, 마이사이트 등 렌즈를 착용하는 방법과 눈에 안약을 점안하는 마이오가드 등을 사용할 수 있다.드림렌즈는 근시, 난시 진행을 억제하고 시력을 교정하는 특수 콘택트렌즈다. 자는 동안 착용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빼는데, 보통 6~8시간 착용하면 다음날- 안경이나 렌즈 없이 교정시력만으로 생활할 수 있다. 중심부가 볼록한 일반렌즈와 달리 드림렌즈는 가운데가 평평해 각막을 눌러주고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 눈의 성장을 억제한다. 또 드림렌즈는 빠르면 만 4세부터 가능하지만 보통 초등학교 입학 전인 6~7세에 착용하는 것이 좋다.드림렌즈를 구매하기 전에 정확한 검사를 받은 후 안과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아이에게 맞는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보호자는 아이가 착용하는 만큼 불편하지 않는지, 각막 곡률과 크기가 잘 맞는지 등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착용 시 아이가 눈을 비비거나 엎드려서 자는지, 렌즈가 오염되지 않도록 깨끗한 손으로 만지고 지속적으로 세척하는지 등을 살펴 주의사항을 알려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 가지 부작용 및 안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드림렌즈 착용 어렵다면 마이사이트마이사이트는 근시보정존과 근시완화존으로 분리된 듀얼퍼거스 디자인으로 설계돼 소아 근시 진행 속도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 렌즈는 빛의 굴절을 교정해 망막 앞에 초점이 맺히게 하고 안구가 길어지지 않도록 해 근시를 억제한다.드림렌즈와 달리 낮 동안 착용하기 때문에 밤에 드림렌즈를 착용하고 자는 게 불편하고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또한 교정 범위가 넓어 드림렌즈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말랑말랑한 소프트렌즈 재질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착용하기도 훨씬 수월하고 상대적으로 이물감을 덜 느낀다.마이사이트는 일회용 렌즈로 매일 렌즈를 세척 및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렌즈를 쉽게 잊어버리는 아이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마이사이트는 진료할 때마다 아이의 눈 상태에 맞는 렌즈 도수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맞춤형 처방이 가능한 렌즈다.◇안약으로 근시를 억제, 마이오가드마이오가드는 직접 저농도 아트로핀 안약을 점안해 근시를 억제하는 방법이다. 아트로핀을 가장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은 용량으로 배합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아트로핀은 안구 조절 기능을 제한해 근시가 진행되지 않도록 막는다.마이오가드는 보통 안구가 성장하는 4~15세의 아이들에게 권장하며 이틀에 한 번, 정해진 시간에 점안하는 것이 좋다. 아이의 눈 상태에 따라 드림렌즈나 마이사이트와 함께 병행해 사용할 경우 근시 억제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안약을 점안하기 때문에 렌즈 착용보다는 수월해 보이지만 안약을 제조해서 점안하기 때문에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이뤄져야 한다. 안약을 희석하기 전에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은 후 약물을 만져야 하며, 아이의 손에 닿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마이오가드 농도는 근시 진행 속도와 정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안과전문의의 처방에 따라야 한다.성장기 아이들 키가 자라듯이 안구도 성장하며, 성장 속도에 따라 근시도 함께 진행되는데 성인에 비해 근시 진행 속도가 빨라 근시를 방치할 위험이 크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시력검사를 받고 눈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정리=심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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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2023년 1월의 겨울이야기
밝은안과21병원 0건 235 2023-02-102023년 1월의 겨울이야기무등일보 보도평안하고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며 2023년의 설 명절을 보냈다. 짧았던 설 연휴가 지나가자 북극의 찬 공기와 매서운 눈바람이 만나 최고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극한의 추위를 겪었다.설 이후 이어지는 겨울 한파로 인해 출퇴근이 매우 힘들고 퇴근 후에는 모임보다는 바로 집으로 퇴근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강추위는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가뜩이나 매서운 날씨 때문에 각 가정에서는 난방량이 증가하는데 12월 난방비 급등으로 가계경제에 큰 부담을 안게 됐다. 정치권의 각 정파는 이를 두고 남 탓, 네 탓을 하며 고질적인 정쟁을 일삼고 있어서 우리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특히 이번 설 연휴를 보내면서 올해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고민하며 예전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날의 나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일에 있어서 진지하고 열정 넘치는 사람이었다.의대를 졸업한 후에는 공중보건의로 시골에 있는 보건 센터에서 분만 업무에 종사했다. 혼자 진료와 치료에 매진하면서 안전하게 태아를 분만하고 산모의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는 생각에 엄청난 중압감을 느꼈다. 더불어 응급실이 가까운 도시로의 이송이 최소 1시간 넘게 걸린다는 위압감 때문에 매일매일 분만실에 산모가 들어올 때마다 애송이 의사의 가슴이 뛰고 긴장됐다. 그래도 의업에 대한 사명감으로 오직 불철주야 환자들을 위해 진료했으며, 내 손으로 받은 건강한 아이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산모를 보면 가슴속에 뜨거운 보람을 느꼈다.30년이 훨씬 넘은 지금에도 그 당시 밤에 콜을 받으면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보건 센터로 부랴부랴 향하던 내 모습이 그려진다. 병원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달빛에 비친 높은 산세, 풀벌레 울음과 우렁찬 개구리 울음소리, 깨끗한 밤공기는 아직도 생생하다.지금도 나는 일과 집, 걷기가 전부다. 일에 내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일중독이자 워커홀릭인 것 같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은 굉장히 가치 있는 일이며 내 삶에서도 의미가 매우 깊어서 해도 해도 지치지가 않는다. 일을 하고 있음이 즐겁지만 일을 사랑한다고 해서 출세주의, 기회주의, 성과주의의 워커홀릭과는 다르다.나는 단순히 업무를 우선시하는 성향은 아니며 결과물에 따라 얻어지는 경제적 지위와 사회적 성취들을 과도하게 집착하지 않는다. 또한 업무 위주의 능력만을 절대적으로 평가하는 편애주의자는 아니다. 일하는 순간 내 스스로 집중하고 있음을 느끼면 편해지고 의사로서 환자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순간 행복해질 뿐이다.최근 한 기사를 통해 알게 된 인물이 있다. 바로 테슬라 아시아 태평양 CEO 톰 주(Tom Zhu)다. 그는 중국계 뉴질랜드인으로 미국 듀크대 경영 대학원을 나와 테슬라와 함께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장이 폐쇄되자 현장에서 먹고 자며 공장을 가동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과 행동을 보여줬다. 그의 해내고자 하는 의지 때문인지 두 달 만에 공장을 정상화하는 성과를 이뤄냈다.아마 그는 일하는 것이 즐거웠고 일 때문에 바빠지는 것이 행복했을 것이다. 나 또한 일을 하고 있을 때 느끼는 감사함과 만족감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다음 일을 계획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따라서 내게 일은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내 기쁨을 위해, 내 만족을 위해 올해도 역시 워커홀릭으로 살아보려고 한다. 오늘도 나를 찾아온 아픈 환자들이 진료실에 들어올 때와 다른 환한 웃음을 짓고 밖으로 나갈 때 형용할 수 없는 뿌듯함을 느낀다. 그래서 나의 워커홀릭의 삶을 이해해주고 응원 해주는 가족들의 사랑에 늘 감사하다. [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