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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 부른 시력 위기, 당뇨망막병증 주의보
밝은안과21병원 0건 132 2024-12-26<김덕배의 의료칼럼> 당뇨병이 부른 시력 위기, 당뇨망막병증 주의보열린언론 국민생각 보도고혈당으로 인한 망막 혈관 손상 및 혈액 순환 장애로 발생초기 증상 없고 진행 시 시력 저하·비문증, 실명 위험철저한 혈당 관리와 정기적 안과 검사로 조기 대처 해야당뇨병이란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 내 쌓이면서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이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을 통해 혈당을 조절하는데 인슐린 분비가 비정상적으로 부족하거나 정상적으로 분비 되었다 하더라도 제대로 기능을 하지 않아 혈당이 정상 범위보다 초과해 당뇨병이 발병하게 된다. 진료실에서는 간단히 혈액이 설탕물처럼 끈적거리는 상태가 되어 혈관 및 여러 장기를 손상시키는 것이라고 표현하곤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321만 3,412명이었던 당뇨병 환자가 2023년에는 383만 771명으로 5년 사이에 약 19%가 증가했다. 특히 2019년과 비교할 때 2023년 당뇨병 진료환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80대 이상으로 44.8% 증가했다. 그 뒤를 이어 20대가 33.1% 증가율을 보이며, 최근 젊은층의 MZ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당뇨병의 무서운 합병증, 당뇨망막병증당뇨병은 질환 자체로도 위험하지만 합병증이 더 무서운 질환이다. 혈당이 장기간 높은 수치로 유지될 경우 눈, 신장, 신경, 콩팥 등 크고 작은 혈관들이 손상될 수 있다. 혈관 벽에 혈당이 축적되어 염증을 일으키고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지게 되면서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다.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하나가 망막의 미세혈관 순환에 장애가 발생해 시력이 손상되는 당뇨망막병증이 있다.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 유병 기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당뇨병을 15년 이상 앓고 있는 환자의 60~70%에서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한다. 젊은 당뇨병 환자는 노인환자에 비해 병을 앓는 기간이 길어 당뇨망막병증 발병 위험이 클 뿐만 아니라 합병증도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특히 당뇨망막병증은 실명까지 진행하는 질환이므로 20~30대 당뇨병 환자라면 눈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혈액순환 장애로 발생망막은 눈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얇은 신경 조직으로 눈에 들어온 빛을 전기 신호로 바꿔 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비로소 사물을 볼 수 있게 된다. 당뇨병이 있으면 높은 혈당 수치로 인해 망막의 미세혈관이 약해져 혈관이 막히거나 출혈이 일어나는 등 혈액 순환 장애가 일어난다. 망막에 영양 및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고 비정상적인 신생혈관, 삼출물, 부종 등이 발생해 치명적인 시력 저하를 유발한다.◇신생혈관 유무에 따라 나눠져당뇨망막병증은 신생혈관 유무에 따라 비증식 당뇨망막병증과 증식 당뇨망막병증으로 나눌 수 있다.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없는 비증식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망막병증의 초기 단계로 망막의 모세혈관이 꽈리모양으로 부풀어 오르는 상태다. 이 시기에는 대부분 심한 시력 저하는 나타나지는 않지만 시력 중심부를 담당하는 황반이 붓거나 경성 삼출물이 발생해 시력이 점점 떨어지게 된다.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경과 관찰이 반드시 필요하다.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정상적인 혈액 공급 부족으로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생겨난 상태를 말한다. 신생혈관은 정상 혈관보다 약해 쉽게 터지기 때문에 망막에 발생했을 경우 유리체 출혈, 망막 앞 출혈 등이 생기거나 섬유 조직이 증식해 망막주름, 견인망막박리가 일어날 수 있다.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에 비해 심각한 시력 저하가 나타나며, 출혈량이 따라 영구적인 시력 손실을 초래하기도 한다.◇자각 증상 없어 더 위험당뇨망막병증 초기에는 환자가 스스로 자각할만한 뚜렷한 증상은 거의 없으며, 망막이 심하게 손상되기 전까지 알아차리기가 어렵다. 질환이 점점 진행되면서 이상 증세가 나타나는데 시세포가 밀집해 있는 황반부가 손상되면 시력이 저하되고 시야에 갑자기 변화가 생긴다. 눈앞에 점, 실, 벌레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비문증을 느끼거나 시야 일부가 어두워져 잘 보이지 않는 등의 시야 장애가 발생한다. 만약 적기에 치료하지 않는다면 실명하거나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약물, 주사, 수술적 치료 가능당뇨망막병증은 질환 시기와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신생혈관이 발생한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범망막레이저광응고술, 국소레이저광응고술 등의 레이저 치료를 시행한다. 레이저 치료는 신생혈관이나 혈액 순환 장애가 있는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해 신생혈관이 자라지 않도록 하고 시력을 보호하는 비침습적 치료법이다.만약 당뇨황반부종이 동반됐다면 항체 주사나 스테로이드주사를 통해 치료한다. 항체 주사는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약물을 안구 내에 직접 주입해 황반부종을 감소시키고 신생혈관의 생성을 억제한다. 다만 두 치료법 모두 1회성 치료가 아니라 눈 상태에 따라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반복적인 치료를 진행하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수적이다.레이저 및 주사치료가 효과가 없거나 유리체 출혈, 망막박리로 시력 손상이 심한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인 유리체절제술을 진행한다. 미세한 탐침을 삽입해 혼탁한 유리체와 망막에 새로 증식한 이상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대부분 무봉합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나 불편함이 비교적 적고 빠른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당뇨병 환자, 정기적인 망막 검사 필수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내과적 치료와 안과적 치료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특히 젊은 당뇨병 환자는 식단,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기 어려워 혈당 관리에 소홀할 수 있다. 하지만 혈당을 잘 조절한다면 당뇨망막병증의 발생 위험을 충분히 낮출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한 식단과 적절한 운동,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혈당을 철저히 관리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또한 한 번 손상된 망막은 정상 시력으로의 회복이 어렵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빠른 치료가 이뤄진다면 추가적인 망막 손상을 막고 시력 유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따라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6개월~1년 안과병원을 내원해 망막 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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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안과21병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
밝은안과21병원 0건 137 2024-12-18밝은안과21병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전남일보, 뉴스1, 머니투데이방송, 뉴시스, 노컷뉴스, BBS, 위키트리, 열린언론, 무등일보, CPBC, 전남매일, 남도일보 보도밝은안과21병원은 1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광주지역본부장 김은영)이 주관하는 ‘2024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참여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광주 지역 내 소외된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선물비, 주거비, 학습비, 방한복 구입비, 난방비 등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예정이다.‘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연말 대표 캠페인으로 밝은안과21병원은 2021년부터 매년 산타원정대의 산타가 되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김덕배 대표원장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한편, 밝은안과21병원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소아 사시 수술 및 백내장 수술 지원, 영아일시보호소 사랑의 기금 전달, 민·관 협력 1:1 커플링 사업, 1억 원 상당의 기부 물품 전달 등을 진행해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정리=노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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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올해도 광주영아일시보호소 찾았다
밝은안과21병원 0건 153 2024-12-02KIA, 올해도 광주영아일시보호소 찾았다전남일보, 광주매일, 전남매일, 남도일보,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KBC뉴스, 마이데일리, 뉴스1, 스타뉴스, 스포츠월드, 스포츠투데이, 스포탈코리아, 스포티비뉴스, MHN스포츠, 스타뉴스, 스포츠춘추 보도9년 연속 사랑의 기금 전달KIA타이거즈가 올해 연말에도 사랑 나눔을 잊지 않았다. 2016년부터 9년째 선수단이 직접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사랑의 기금을 전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있다.KIA는 28일 동구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해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KIA 투수 이준영과 전상현, 김근오 밝은안과21병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사랑의 기금은 올 시즌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월간 MVP에 선정된 외야수 이우성과 내야수 김도영, 투수 양현종과 장현식, 전상현 등이 상금 중 일부를 적립해 마련했다.선수단을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이준영은 “팬들이 주신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런 뜻깊은 자리는 처음이라 기분이 남다르다. 앞으로도 좋은 일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정리=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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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의 적신호, 망막혈관폐쇄 조기 발견이 열쇠
밝은안과21병원 0건 170 2024-11-27<김덕배의 의료칼럼> 눈 건강의 적신호, 망막혈관폐쇄 조기 발견이 열쇠열린언론 국민생각 보도고혈압·당뇨·겨울 추위가 부르는 혈관 문제시야 흐림과 시력 저하, 빠른 대처가 중요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눈 건강 지켜야유난히도 덥고 길었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인가 싶더니 이제는 겨울을 준비할 때이다.올겨울은 강력한 한파와 폭설로 극심한 추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특히 추운 날씨와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몸이 노출되면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는데 뇌졸중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는 이유이며 주의가 필요하다.우리 눈도 예외는 아니다. 눈 속 혈관도 온도 변화에 예민하기 때문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혈관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망막은 우리가 사물이나 글씨를 볼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눈에 들어온 빛을 전기신호로 바꿔 뇌로 전달한다. 예전 카메라 필름 역할을 하는 신경조직인 망막은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망막으로써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망막혈관폐쇄는 망막에 있는 혈관인 동맥, 정맥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막히거나 터져 시력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하는데 뇌혈관 장애로 인해 생기는 중풍과 비슷하다고 해서 ‘눈 중풍’이라고도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망막혈관폐쇄로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총 37만 4022명으로, 5년 동안 약 18% 증가했다.망막혈관폐쇄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질환 전신질환 환자와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지는 50~70대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날이 추워지면 혈관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고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에 겨울철에 망막혈관폐쇄 환자가 특히 증가한다.또한 원시가 심하거나 녹내장이 있는 사람들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음주나 흡연 그리고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30~40대의 젊은 층에서도 간혹 나타나기도 한다.망막혈관폐쇄는 별다른 통증은 없지만 시야가 흐려지면서 중심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등 보이는 데 있어 불편함이 생긴다. 보통 한쪽 눈에서만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질환에 대해 인지 못하거나 단순한 노안으로 여겨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폐쇄된 위치에 따라 시력 저하의 정도나 속도는 다르지만 동맥이 막히게 되면 시야의 전부 또는 일부가 갑자기 안 보이게 된다.망막에는 망막에 피를 공급하는 망막 동맥과 망막에서 사용한 피를 다시 심장으로 보내는 망막 정맥이 있다. 혈관이 막힌 부위에 따라 망막동맥폐쇄와 망막정맥폐쇄로 나뉜다.망막동맥폐쇄는 동맥이 막히는 것으로 원활하게 돌아야 할 혈액이 멈추게 되면서 망막으로 가는 산소 공급이 되지 않아 기능이 떨어지고 영구적 시력 손상이 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증상이 발현된 지 수시간 이내에 안압을 낮추는 치료와 마사지 등을 시행하면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눈의 동맥은 매우 가늘고 접근이 힘들어 시술로는 뚫을 수는 없는 경우가 많다.망막정맥폐쇄는 정맥이 막히는 것으로 출혈이 생기고 부종이 황반으로 침투하게 된다면 심각한 시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황반부종이 있을 경우라면 항체주사나 스테로이드를 안내 주사한다. 안내주사치료는 경과를 지켜보면서 환자의 눈 상태에 따라 반복적으로 시행한다.경과 관찰 중 신생혈관이 생기면 허혈 부위에 레이저를 이용한 광응고술을 시행하여 유리체 출혈 등 추가적인 합병증을 예방한다.중심 망막정맥폐쇄인 경우에는 ‘100일 녹내장’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합병증이 잘 발생되기 때문에 경과 관찰 시 진행되는 소견이 보이면 범안저 광응고술을 시행한다.망막혈관폐쇄는 안과질환 중에서도 비교적 흔한 질환에 속하는 만큼 평소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치료시기가 중요한 망막혈관폐쇄는 빨리 발견하고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시력을 회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특히나 망막혈관폐쇄는 다른 질환에 비해서 특별한 전조증상이 없기 때문에 더욱더 그러하다. 평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망막혈관폐쇄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들을 치료하고 관리하고 흡연, 음주 등을 자제해야 한다. 스트레스도 중요한 원인이며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매일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과 충분한 수분 섭취, 숙면 등 건강한 생활습관과 평소 미네랄과 비타민 그리고 항산화제가 풍부한 채소와 야채를 섭취하는 등 건강한 식습관도 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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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면 실명 위험…주사 치료 통해 시력 손실 최소화
밝은안과21병원 0건 165 2024-11-26방치하면 실명 위험…주사 치료 통해 시력 손실 최소화전남매일 보도[건강칼럼] 황반변성노화·고혈압·고지혈증 등 원인흡연자는 발생률 2배 이상 높아조기 발견 통한 적극 치료 중요황반변성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황반부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황반변성 환자수는 20만471명이었으나 2023년 49만7,338명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황반변성 환자는 꾸준하게 늘고 있으며, 녹내장,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대표원장으로부터 황반변성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3대 실명 질환 ‘황반변성’황반은 망막 중심부에 있는 신경조직으로 시력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다. 황반에는 시세포의 대부분이 모여 있어 다양한 시각 정보를 뇌로 전달해 우리가 사물을 인식하고 색을 구별할 수 있게 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황반부를 청소하는 기능이 약해져 드루젠이라는 노폐물이 쌓이고 활성산소가 증가하면서 비정상적인 혈관이 생겨난다. 이 혈관에서 물이 새면서 망막 아래에 물이 차거나 망막이 붓고 피가 터지는 질환을 황반변성이라고 한다.황반변성의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다. 이외에도 가족력,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비만, 자외선 노출 등을 발병 요인으로 들 수 있다. 특히 흡연도 황반변성의 위험인자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황반변성 발생률이 약 2배 이상 높다고 알려져 있다.황반변성의 주요 증상으로는 시력 저하, 시야 중심부가 보이지 않는 중심암점,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변시증 등이 있다. 황반변성 초기에는 환자 스스로 뚜렷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단순 노안으로 생각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방치한다면 질환이 악화되고 치료를 해도 효과가 미비하거나 없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눈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을 경우 바로 안과병원을 가는 것이 중요하다.● 건성 황반변성 습성 황반변성황반변성은 크게 건성 황반변성과 습성 황반변성으로 나뉠 수 있다. 건성 황반변성은 드루젠이 쌓이고 망막 신경세포가 위축되는 경우로 전체 황반변성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초기에는 시력저하가 거의 없고 진행 속도가 느리지만 진행되면 망막이 위축돼 시력저하가 생기거나 습성 황반변성으로 발전될 위험이 있다. 건성은 비타민A, 비타민C, 루테인·지아잔틴 등이 포함된 망막 영양제를 복용해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며, 정기적인 안검진을 통해 습성 진행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습성 황반변성은 건성 황반변성 보다 위험하다. 습성은 비정상적인 신생 혈관이 터지면서 혈액, 삼출물 등이 흘러나와 심각한 황반 손상을 일으킨다. 건성에 비해 급격한 시력저하가 나타나며, 진행 속도가 빨라 치료가 적기에 이뤄지지 않는다면 현저히 시력이 떨어지고 실명에 이를 수 있다.● 지속적인 주사 치료 진행습성 황반변성의 치료 방법은 주사 치료가 대표적이다. 주사 치료는 항혈관내피성장인자(anti-VEGF) 약을 안구 내 직접 주사한다. 이 치료는 시세포의 파괴 없이 신생 혈관을 억제해 최대한 현재의 시력을 보존할 수 있도록 한다.주사 치료는 간단한 시술로 통증이 거의 없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대개 효과는 1~2개월 정도만 지속되기 때문에 반복 치료가 필요하다.1달 간격으로 3회 연속 주사를 시행한 후 재발 시에만 치료하는 방법과 재발 여부와 관계없이 2~3개월 간격으로 계속 주사를 놓으며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 각 치료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어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황반변성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진행 속도를 늦추고 최소한의 시력 손실을 목표로 치료를 진행한다.다만 주사 치료 이후 환자마다 즉각 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효과가 너무 좋을 경우 안과전문의와 상의 없이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 만약 임의로 치료를 중단한다면 재발되는 경우가 많고 재발할 경우 더 많은 망막 신경세포가 손상돼 다시 주사 치료를 진행한다고 해도 효과가 미미할 수 있고 광범위한 망막하 출혈이 발생해 영구적인 시력 상실을 초래할 수 있다.따라서 치료 중단 여부는 담당 전문의와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환자 본인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치료하려는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황반변성으로 한 번 시력이 손상되면 원래의 시력으로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통한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가족력, 고혈압을 비롯한 심혈관계 질환 등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거나 60대 이상이라면 정기적으로 1년에 1회 안저검사를 시행해 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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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 관리로 수능 전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밝은안과21병원 0건 173 2024-11-20눈 건강 관리로 수능 전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광남일보 보도눈 피로 시 집중력 저하·안구건조증 유발수분섭취·습도유지 필요···인공눈물 '효과'커피·에너지드링크 등 카페인 음료 줄여야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은 물론 학부모들 모두가 살얼음판을 걷듯 신경이 곤두서있다. 여기에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어 수험생들의 눈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다. 수험생 건강은 시험 성적과 직결된다. 때문에 눈 건강 관리도 중요하다. 나아가 수능이 끝나면 시력교정술을 알아보는 학생들도 늘어난다. 이에 수능 전 눈 관리와 수능 후 자신에 맞는 시력교정술을 택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점을 김덕배 밝은안과21병원 대표원장에게 들어본다.△건조한 실내 집중력↓···불편 시 인공눈물 점안안정적으로 수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눈 관리가 중요하다. 눈이 피로하면 몸 전체로 피로감이 퍼지고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심한 경우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면 대기가 건조해지는데, 눈도 영향을 받는다.특히 장시간 책을 보거나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 등 평소 눈을 혹사 시키기 쉬운 수험생들은 안구 건조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할 수도 있다.눈물은 안구에 보호막을 형성해 눈 안의 이물질을 씻어내고 산소를 공급해 결막과 각막을 보호한다. 눈꺼풀을 깜박임으로 인해 눈물이 안구에 고루 분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렇듯 한곳에 집중하느라 눈을 잘 깜박이지 않으면 눈물 증발량이 많아지면서 보호기능이 떨어진다.눈이 건조해졌을 경우 많은 이들이 습관적으로 비비게 되는데, 이 경우 각막이 손상돼 심하면 염증까지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건조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부러라도 눈을 감고 있거나 자주 깜박여주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섭취하고 가습기를 틀거나 창문을 열어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야 한다.영역별 시험이 끝나면 잠깐이라도 눈을 감고 천천히 호흡하며 마음을 편하게 하고 눈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잠시 쉬거나 수면을 취할 때는 온열 안대나 따뜻하게 데운 수건을 눈에 올려두는 것도 좋다.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주는 것도 효과적인데, 이 때 인공눈물은 스테로이드제가 첨가되지 않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눈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컨디션 관리수험생들은 부족한 잠을 쫓고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커피나 에너지드링크처럼 고함량 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시는데 지금부터는 이것도 줄여야 한다.계속해서 많은 양을 마시다 보면 숙면을 방해하고 이뇨작용으로 인해 눈물 성분의 불균형이 생겨 안구 건조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꼭 필요하다면 오전에 한잔 정도가 좋다. 그리고 카페인 음료를 마신 경우 물을 충분히 마셔 불필요한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몸에 좋은 차를 마시는 것도 컨디션 관리에 좋다. 허브차와 녹차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생리활성물질이 많아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눈에서도 항노화 효과가 있다. 다만 녹차에도 카페인이 함유돼 있어 되도록 오전에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수능 후 자신에 맞는 시력교정술 선택해야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수능만큼이나 시력교정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특히 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고 있던 학생들은 시력교정술을 알아보기 위해 안과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시력교정술은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렌즈삽입술 등 종류가 다양하다.인터넷에 정보가 넘쳐나고 지인이 추천하는 수술법을 우선하는 경우도 많지만 정밀검사 후 환자 개인에 맞는 수술법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수술법의 특징과 장단점을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먼저 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든 뒤 실질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한 후 다시 절편을 덮어 주는 방식이다. 통증이 적고 수숧 후 빠르게 일상생활 복귀와 시력 회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단, 수술 초기에는 덮어둔 각막 절편이 외부 충격에 의해 밀릴 수 있어 운동선수나 군인 등 생활 패턴이 강한 직업군에는 추천되지 않는다. 수술 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각막이 너무 얇거나 고도근시가 있으면 적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라섹은 라식과 달리 절편을 생성하지 않는다. 각막 상피를 얇게 벗겨낸 뒤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상피 세포가 다시 재생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된다. 개인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회복하는 과정에서 2~3일 정도 통증이 있으며 시력도 서서히 올라온다. 단, 각막 상피세포가 완전히 재생된 후에는 외부 충격에 강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모은 스마일라식은 시력교정술을 고민하는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술법이다. 레이저가 각막 표면을 투과해 시력교정량만큼 각막 실질에 조각을 만들며, 미세한 절개창을 통해 이 조각들을 빼내는 수술이다. 미세 절개만으로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각막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안구건조증을 개선하고 외부 충격으로부터도 강하다.특히 로우 에너지 스마일라식의 경우 로우 에너지로 분리한 각막 실질 조각 단면을 매끄럽고 부드러운 상태로 남기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안구 내에 기포가 발생하는 양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이로 인해 수술 다음 날부터 선명한 시야를 볼 수 있으며 안구 건조나 빛 번짐도 덜하다.무엇보다 수험생들은 아직 안구 성장이 진행 중인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 시력교정술을 받더라도 다시 시력이 퇴행할 수 있다. 정밀검사 후 각막 상태나 생활 습관 등을 고려해 안과 전문의가 추천하는 수술법이나 시기를 따르는 것이 좋다.[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정리=이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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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초점 인공수정체 권장···라식·라섹 했어도 가능
밝은안과21병원 0건 497 2024-11-19다초점 인공수정체 권장···라식·라섹 했어도 가능전남매일 보도[건강칼럼] 젊은 백내장 효과적 치료법자외선 노출 수정체 노화 촉진라식·라섹 했어도 수술 가능해철저한 검사·전문의 상담 중요평소 야구와 골프가 취미인 40대 정태민씨(가명)는 최근 들어 시력이 떨어진 것 같고 시야가 침침한 것 같은 증상을 자주 느꼈다. ‘피로 때문이겠지’ 생각하고 안과를 찾았는데 뜻밖에 검사 결과는 ‘백내장’이었다. 야구나 골프와 같은 스포츠는 맑은 날 야외에서 하는 스포츠다. 정씨의 경우 운동할 때 귀찮다는 이유로 선글라스나 모자를 챙겨 쓰지 않았고 ‘자외선 차단’을 제대로 하지 않은 탓에 강한 자외선에 반복적으로 눈이 노출되면서 이른바 ‘젊은 백내장’이 생긴 것이다. 일반적으로 백내장은 노화로 인해 생기는 노인성 안질환이다. 하지만 환경적인 요인도 있는데 그중 자외선은 백내장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으로부터 백내장의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자외선 노출 잦으면 조기 발병↑우리는 눈에는 수정체가 있다. 수정체는 카메라 렌즈의 역할을 하는데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초점을 맞춰 사물을 인지할 수 있게 한다.수정체는 원래 맑고 투명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혼탁해지고 딱딱하게 굳어버리는데 이 질환이 바로 백내장이다.수정체 혼탁이 생기고 딱딱하게 굳어버리면 조절력이 떨어지면서 제 기능을 할 수 없고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면서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흐려 보인다.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도 생긴다. 또 어두운 곳에서는 잘 보이다가 밝은 곳에서는 덜 보이는 증상이 생겨 빛에 대해 민감해지거나 눈부심이 생길 수 있다. 이 밖에 사물이 두 개로 겹쳐 보이는 복시현상도 나타난다.일반적으로 백내장은 노화로 인해 생기는 노인성 안질환이다. 하지만 환경적인 요인도 있는데 그중 자외선은 백내장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자외선 차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다 보면 수정체 노화가 촉진되면서 백내장의 발병 시기가 빨라질 수 있다.실제 골프, 테니스, 등산 등 자외선 노출이 잦은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백내장 조기 발병률이 높고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인 40~50대에서도 종종 발생할 수 있다.백내장 초기에는 약물치료를 통해 진행 시기를 늦춰 볼 수 있다. 하지만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을 해야 한다.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투명하고 깨끗한 인공수정체를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수술시 사용하는 인공수정체는 원거리나 근거리 중 한 곳에 초점을 맞추는 ‘단초점 인공수정체’와 여러 거리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가 있다.보통 젊은 백내장 환자의 경우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 등 모든 거리에서 편하게 잘 볼 수 있는 시력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아 단초점 인공수정체보다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선호한다.다초점 인공수정체의 경우 인공수정체의 도수를 미리 계산해 환자의 눈에 맞게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안경을 착용하던 환자라면 수술 후 안경 없이도 모든 거리를 편하게 볼 수 있다. 만약 난시가 많은 경우라면 난시교정용 토릭 렌즈를 넣어 교정하면 보다 선명한 시력을 기대할 수 있다.단,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또 초점이 많을수록 각 초점에서 빛의 선명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인공수정체를 선택할 때는 개인이 자주 하는 작업 거리와 눈 상태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치료 잘하면 일상생활 복귀 가능간혹 젊은 백내장 환자 중에 “라식 수술해도 백내장 수술할 수 있나요”라고 묻는 경우가 있는데 과거에 라식이나 라섹수술을 했던 사람도 백내장 수술은 가능하다.단, 시력교정술로 각막 표면의 굴곡이 변한 상태이기 때문에 일반 환자보다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시력교정 수술 시 각막 절삭 양이 적고 현재 각막 표면 상태가 좋다면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로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교정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하지만 과거 시력이 나빠 교정을 많이 해 현재 각막 표면 상태가 좋지 않거나 각막혼탁 또는 각막 상처나 건조증 등의 증상이 있다면 단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적합하다. 단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해야 빛 번짐을 줄이면서 노안과 백내장 치료를 안전하게 할 수 있다.만약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하고 싶다면 인공수정체 중에서도 빛 번짐이 적은 굴절형 인공수정체를 고려해 보는 방법도 있다.백내장은 평생 한 번은 꼭 치료해야 하는 흔한 질환이다. 젊어서 백내장이 생겼다고 심각한 문제가 아니고 치료만 잘하면 전과 같은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가능하고 다양한 취미활동도 즐길 수 있다.그래서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수술이 중요하다. 사전에 철저한 정밀검사,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중요하다. 특히 망막질환, 각막질환, 녹내장 등이 있으면 인공수정체를 삽입해도 효과가 낮을 수 있기 때문에 분야별 진료가 가능한 안과전문병원에서 검사하는 것이 좋다.또한 의료진의 기술과 경험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사후 관리가 철저하게 잘 되는 의료기관인지 잘 살펴보는 것도 부작용은 낮추고 만족도는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정리=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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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가을 감성과 진료실 일기
밝은안과21병원 0건 139 2024-11-18가을 감성과 진료실 일기무등일보 보도나는 보통 새벽 6시 20분 정도에 일어나서 밤 12시 30분에 취침한다. 병원 진료와 1주일에 1~2회에 바깥 모임을 제외하면 늘 같은 일상을 보낸다. 퇴근 후 저녁 식사를 마치면 1시간~1시간 30분 동안 걷기 운동을 한다. 그리고 샤워 후 밤 10시~12시까지 서재에서 독서를 하거나 일기를 쓴다. 그렇다고 매일 일기를 쓰지 않는다.역대 가장 더운 10월을 보내면서 가을 단풍이 물드는 시기가 늦어지고 색깔도 곱지 못하다.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급격하게 기온 변화가 일어나면서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고 봄과 가을이 짧아지고 있다. 이러다가 갑자기 겨울 한파가 다가오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특히 요즘 날씨는 일교차가 심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나는 저녁 운동을 무리하게 해서인지 결국 목감기에 걸렸다. 컨디션이 좋지 못해 운동 대신 서재에서 올해 일기장을 꺼내 읽었다.일기장을 들춰보니 2024년에는 중국어 공부를 하루에 30분씩 하기로 계획했었다. 하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내가 좋아하는 등려군의 노래를, 이백의 시를 목소리 높여 부르려고 했는데 2024년의 해의 목표는 물거품이 됐다.10월 일기의 내용을 보니 마음이 먹먹해졌다. 나는 보통 하루에 외래환자를 40~50명 정도 진료하고 수술은 5~8건 하고 있다.올해는 내가 병원을 개원한 지 25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나와 의료라는 인연이 맺어진 환자가 대략 수만 명이 되지 않을까 싶다.무려 27년 동안 의사와 환자로서 수많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눴다. 그런데 그 소중한 인연 속에서 만난 한 분을 10월 25일에 떠나보냈다.나에게는 나를 낳아서 키워주신 어머니, 나를 아들처럼 사랑해 주시는 목사님 사랑과 인자함으로 나를 이끌어 주시는 스님, 세 분의 어머니가 계신다.나는 세 분의 주치의로서 눈을 치료해 드리고 세 분은 나에게 사랑과 자비를 아낌없이 주셨다 그런데 세 번째 어머니인 스님이 돌아가셨다. 아마 그날 이후로 감기가 심해졌는지도 모르겠다.다음 일기는 초등학교 시절 친구의 이야기다. 그 친구는 잘생겼고 공부도 1등이었던 요즘 말로 학교의 원탑이었다.초등학교 졸업 후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일하느라 바빠 연락할 틈이 없었다. 그러다가 40대가 된 후 친구가 눈이 침침해졌다며 병원을 찾아왔다.정밀검사를한 후 친구는 백내장, 망막색소변성증을 진단 받았다.망막색소변성증은 망막의 광수용체 세포가 손상돼 시력을 서서히 잃어가는 질환이다. 나는 이 질환에 대해서 설명했고 백내장 수술 후에 다시금 연락이 끊겼다.15년이 지났을까? 친구가 다시 나를 찾아왔다. 옛날의 잘생긴 얼굴은 다 어디가고 핼쑥한 얼굴, 야윈 뺨, 가늘어진 몸밖에 보이지 않았다.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인해 시력은 다 잃어버리고 거의 실명수준이었다.더욱이 눈 안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니 차마 말을 이어갈 수가 없었다. 그동안 얼마나 삶이 힘들었을지 안타까움에 한참이나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가 없었다. 운명은 왜 항상 착한 사람, 의로운 사람에게 불행을 주려고 할까?그가 겪었던 아픈 세월을 생각해보며, 치료를 해줄 수 없다는 무력감에 힘들었다. 하지만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열렬하게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솟구쳤다.10월의 진료 일기를 되돌아보니 슬픔, 운명, 희망이 함께 했다. 우리 모두는 삶을 '용기'내어 살아가면서 그 속에서 '희망'을 가져본다. 특히 환자분들은 우리가 가늠하지도 못하는 어떠한 힘듦, 아픔,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나는 그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희망의 빛을 찾을 수 있도록 마음 속 깊이 기도를 해본다. 내 진심어린 기도가 조금이라도 하늘에 닿기를 바라본다.[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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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안구건조증 주의보…방치하면 만성질환 초래
밝은안과21병원 0건 187 2024-10-30<김덕배의 의료칼럼> 가을철 안구건조증 주의보…방치하면 만성질환 초래열린언론 국민생각 보도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로 발병률 증가조기 치료와 생활습관·환경 개선이 예방의 핵심인공눈물부터 IPL 레이저까지, 맞춤 치료법으로 개선[국민생각]완연한 가을이 찾아오면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안구건조증은 계절과 상관없이 나타날 수 있지만 기온이 급격하게 변하고 공기가 건조한 가을철에 발병 위험이 더 높고 증상도 더욱 심해진다.안구건조증은 현대인의 90% 이상이 있다고 할 정도로 흔한 안질환이다.때문에 안구건조를 가벼운 증상으로 여기고는 치료에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눈이 건조해지면 눈을 보호하기 위해 반사적으로 눈물이 분비되기도 하는데 이를 눈물이 많이 나온다는 것으로 오해하여 치료가 늦어지기도 한다.안구건조증은 적기에 치료하지 않는다면 만성질환으로 발전해 각막 염증 및 손상으로 여러 안질환을 초래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시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눈물층 성분의 불균형으로 발생안구건조증은 병적으로 눈물분비가 적거나 눈물층 성분의 불균형으로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해 안구 표면이 손상되는 안질환이다. 안구 표면은 눈물막으로 덮여있는데 눈물막은 안구 표면을 촉촉하게 만들어 눈꺼풀과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또한 여러 항균 성분이 있어 눈을 보호하고 각막에 영양분을 공급한다.눈물막은 크게 점액층, 수분층, 기름층 세 층으로 나눌 수 있다. 가장 안쪽은 점액층으로 눈물막을 안구 표면에 고정시켜 눈물이 고르게 적시도록 한다. 수분층은 눈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각막이 필요한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하고 먼지, 이물, 세균 등을 깨끗이 씻어낸다. 가장 바깥쪽에 있는 기름층은 눈물이 빨리 증발하는 것을 억제한다. 만약 이 세 층 중 한 층이라도 문제가 발생해서 균형이 깨지면 눈물 양과 질을 떨어뜨려 안구건조증이 발생한다.◇ 건조한 공기&바람 안구건조 유발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고 노화가 원인일 수 있다.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안구건조증이 많이 발병하는데 밀폐된 실내 공간에 장시간 생활하며,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을 쉴 새 없이 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생활습관, 라식, 라섹 등의 시력교정술, 백내장 수술,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복용, 눈꺼풀 염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안구건조증은 계절적 요인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가을에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눈물을 더 빠르게 증발하고 공기 중에 떠다니는 꽃가루, 미세먼지, 황사 등이 각막을 자극해 안구 건조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방치하면 각막염, 각막궤양로 발전안구건조증은 환자마다 증상이 다양한데 일반적으로 건조함이나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을 느낀다. 콕콕 찌르는 통증이 있고 자고 일어나면 뻑뻑해서 눈을 뜨기가 어렵다. 또한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이유 없이 자주 충혈되거나 눈이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한편으로는 눈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반사작용으로 눈물이 과도하게 흐르기도 한다. 증상이 심할 경우 전신피로, 두통, 집중력 저하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불편함을 겪는다. 만약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결막염, 각막염, 각막궤양, 시력저하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치료를 해도 호전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건조 증상이 나타난다면 안과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확한 원인 파악 후 치료해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2022년 5년간 매년 230~250만 명이 안구건조증 진료를 받았다고 한다. 안구건조증은 어느 누구라도 흔히 겪을 수 있는 안질환이지만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재발하기도 쉽다. 때문에 질환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거기에 맞게 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 안과 병원을 내원해 체계적인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비교적 안구 건조 증상이 가볍다면 인공눈물 점안, 온찜질, 눈꺼풀 관리, 항생제 처방 등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인공눈물 점안은 일시적으로 눈물을 보충해 건조증을 완화시켜주는 간단한 방법이다. 다만 인공눈물은 보존제가 첨가된 다회용 인공눈물보다는 히알루론산 성분의 무보존제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회용 인공눈물 사용 시 1회 1~2방울씩 1일 4~5회 정도 점안하고 보존제가 없기 때문에 개봉 후 최대 24시간 이내로 쓰고 버려야 한다.마이봄샘 기능 저하로 인해 기름층 배출이 원활하지 못해 안구건조증이 나타났다면 IPL 레이저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IPL 레이저는 마이봄샘에 쌓인 노폐물, 피지 등을 녹이는 치료로 눈꺼풀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기름의 분비를 촉진시켜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눈에 직접 레이저를 쏘지 않는 비교적 안전한 치료방법으로 5~10분 이내로 치료 시간이 짧다. 치료 직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부작용이 거의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편이다.만약 눈물 분비량이 부족하다면 누점폐쇄술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눈물이 내려가는 구멍인 눈물점 하나를 콜라겐이나 실리콘 재질의 마개로 막아 눈 안에 눈물을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안구건조증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생활환경 및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하루에 8컵 이상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를 유지하는 등 건조하지 않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 눈 깜빡임이 현저히 줄어들어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고 쉴 때는 눈을 감고 있거나 먼 곳을 바라보는 등 눈을 충분히 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안구건조증도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 발견해서 치료하면 눈의 불편감이 최소화되고 그로 인해 삶의 질마저도 좋아진다. 따라서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고 1년 1~2회 정도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자신의 눈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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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배 육상대회, 2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서 개최
밝은안과21병원 0건 160 2024-10-25광주시장배 육상대회, 2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서 개최전남매일,광주매일,전남일보,스포츠한국,광주매일,남도일보 보도초등부 남·여 24종목중등부 30종목 400여명광주시체육회는 지역 엘리트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한 제7회 광주시체육회장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광주 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 꿈나무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대회는 광주시 육상경기연맹 주관으로 2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대한체육회에 종목 구분 없이 23년, 24년 선수등록을 하지 않은 광주시 초·중학교 재학생 4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녀와 학년을 나눠 초등부 24종목, 중등부 30종목으로 진행된다.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는 물론 인솔교사, 학부모 등 희망자를 대상으로 광주스포츠 과학연구원에서 간단한 체력측정, 운동처방 특강을 진행한다. 광주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밝은안과21병원에서는 눈 건강진단 프로그램과 ㈜이루다에서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버블체험 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전갑수 광주시 체육회장은 “모든 운동의 기본인 육상을 활성화해 학생들이 체육에 대한 흥미와 저변을 넓히고자 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우수한 선수가 발굴되고, 광주 지역 육상 발전의 초석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정리=조혜원 기자


